원래 메이웨더는 저런 스타일입니다. 저런 스타일이면서 얄밉게 돈 뿌리면서 "씨발 내가 지는 걸 보고 싶냐? 보고 싶냐고 이 새퀴들아. 그럼 돈을 내고 페이퍼뷰를 보라고. 절대 그럴 일은 없을거니까 이 생퀴들아." 이런 스타일이죠.. 근데 복싱이라는 그 자체의 관점에서 보면 메이웨더의 스타일은 현재로써는 거의 가장 완벽한 승리하는 스타일입니다. 다만 재미가 없지요..ㅠㅠ
@혜유민기술적으로는 가장 완성된 복서인 것은 맞습니다. 다만 소위 사람들이 말하는 전사적인 스타일이 없지요. 근데 예전에 페더급 등의 초기 프로 활동 시절에는 보면 기술적으로도 뛰어났지만 지금만큼 절대적인 숄더롤 방어와 리드 잽, 카운터 펀치로 풀어나가는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원래 페더급 정도에서 지금 웰터까지 오르면서 체격상의 한계로 인한 파워 부족을 감안하여 더욱 방어적인 스타일로 경기를 풀게 된 거지요. 인성에 대해서는.. 일단 인성을 따지기 전에, 그냥 바보입니다. 예전에 다이아몬드 도둑 맞은 기사 보면.. 그냥 바보에요. 세일즈는 기가 막히게 할 줄 아는 친구지만, 실제 인생을 사는 데 있어서 필요한 기본적인 상식적 판단능력은..바보 수준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