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이탈된 액상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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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애마 청소하다 사이드콘솔박스 구석에서
직원들 나눔할려다 까맣게 잊고있던 연초계열 자작레시피 액상용기가 발견되어
오호~ 잘 익었겠네 하면서 뿜 해봤더니 ....
이게 거짓말 조금 더 보태서 메주향+메주맛이 나요.... @@;
양치질하고 커피 마시면서 놀란 입 달래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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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빡지빡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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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향 ㅋㅋㅋㅋㅋㅋㅋ얼마나 꼬리꼬리하길래요^^;;;;;; |
아르셀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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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지빡지국도의 햄스터 같은 꼬리함이 아니라 진짜 메주향/맛 이어요..... 혀와 코가 진짜 마비오는 줄 알았습니다. --; |
잊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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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에 어머니랑 할머니가 같이 메주 담가서 베란다에 걸어놓곤 했었는데 ㅎㅎㅎㅎㅎㅎ
아 ... 지옥이죠 ㅋㅋㅋㅋㅋㅋ |
상사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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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게 좋아하시는 분한테 나눔하시면 되겠네요~ |
아르셀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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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최근 더운 날씨에 과잉숙성과 니코틴변질까지 되어 부패한 거 같아요.
메주는 곰팡이로 썩혀야 제맛인데 ....이번 건은 전혀 아니올시다네요... |
병영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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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메주향까지 나오네요...
거기서 연구하셔서 된장찌개나 청국장향 액상을^^;;;; |
아르셀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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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병된장찌개, 청국장, 강된장 엄청 좋아하는데 이건....나눔하면 고발당할 것 같습니다. |
아르셀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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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군우연한 발견이 대박을 친다지만 이건 쪽빡입니당... |
아르셀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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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입 헹구고 왔는데도 아직도 메주의 알싸함(?)이 머리에서 가시질 않아요 --; |
죄임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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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밀에 지화자를 섞으면 파스맛이 나지요. 도전함 해보세요 ㅎㅎ |
태풍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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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액상이랑 줏은액상 먹으면 안되겠군요 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