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마치고 집에 들어오면
액상 냄새가 훅 하고 몰아쳐서 이번에 전부 유리공병으로 바꿧더랬죠.
기존의 허접함 액상은 전부 다 변기통으로 보내고 ㅎㅎ

그런대 또 어디선가 솔솔 나는 겁니다.
유병에 코대고 킁킁해봐도 거의 안나고.
소뷴할 때 흘렸나 해서 선반에 코 대봐도 안나는데 흠..
(전 항상 알콜을 선반이나 유리병에 뿌려줍니다)

그러다 근원지를 찾았는데
무화기(-Д-)

드립팁에서부터 솔솔 풍겨나오는 그 냄새..
이거 자기전에 매번 드립팁 새척을 해야할까 고민중입니다.

뭐 찐하게 나는건 아닌데 은근 신경이 쓰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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