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것은 잘못된 접근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전담이 어느 정도 취미의 의미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기기모으고 기기마다 다른 풍미 느껴보고
액상 모으로 액상 마다 다른 맛 느껴보고
그런 것들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같이 공유하고 즐기고
이러시지 않습니까!!

게다가 새로운 것을 사고 기다리고 택배박고 개봉하는 즐거움.
새 액상을 담근 후 기다리면서 처음 뿜뿜할 때의 기대감과 즐거움도 있지요.
그리고 사실 지를때의 희열도 -0-

연초를 피울 때 이런 거 없자나요 ㅎㅎ
그냥 하루에 습관적으로 한 갑씩 사서 소모하고
몸에도 더 안좋고 신제품 담배 맛이 어떻다 디자인 어떻다
서로 공유하고 이야기도 안하고 할 공간도 없구요 ㅎㅎ

그리고 연초는 태우고 없어지지만 우리 기기들은 또 남아있자나요.
사랑이 식으면 새 주인을 찾아 가면서 새로운 지름을 안겨주기도 하구요.

그러니 담배비용보다 많이 들어갔다고 후회하시거나 걱정 하시면 안됩니다.






네...지름을 합리화 하는 거 맞습니다.. ㅎㅎ
근데 뭐 사실 취미의 영역도 분명 있으니 그냥 즐겨보자 이거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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