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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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5-10 18:07 941읽음본문
높은 옴일수록 맛이 좋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1453의 2옴 > 카이푼V4 싱글 1.1~1.4옴 > 아쿠아 V2 듀얼 0.6~0.7옴
무화량은 듀얼 0.7옴쪽이 좋고(물론 폐호흡을 하니 그렇겠지만서도;;)
맛으로만 따지면 1453이나 카이푼이 더 좋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김장해놨던 그랜드마스터W.W를 먹어보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높은 옴이 맛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어쩌다보니 카이푼과 아쿠아에 그랜드마스터를 같이 넣고 먹어봤는데,
맛은 생각했던대로 카이푼의 압승이었습니다만;;
요즘 새로 구매했던 헤라클레스에 넣고 50와트로 땡기니...
그냥 꿀맛이더군요.
맛이 틀려요~
김장한지 2주가 된지라 숙성이 좀더 필요한 상태지만,
카이푼이나 아쿠아에서는 약간 텁텁한 뒷맛이 느껴지던데,
헤라클레스의 고와트 서브옴으로 지지니 맛이 틀려집니다.
그렇지만 액상 소모량이 넘사벽이라...ㅠ.ㅠ
정말 심각하던군요.
카이푼이나 아쿠아는 하루에 10미리도 먹기 힘든데,
헤라클레스는 30미리는 우습게 먹는거 같아요;;
여튼 낮은 옴이라도 특정 무화기에서는 굉장한 맛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나니
전담세계는 심오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역시 경험으로 알게 되는게 중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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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신대리나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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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셋팅이잇는거죠... 기기에따라 옴에따라.. 와트 볼트에따라... 액상에따라.. 액상김장법에따라...
그래서 요게 골떄리는거같아요 |
KOOLAD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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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소비 + 침니가 좁으면 맛이 진하더라구요 |
그랑엑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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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낙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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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유입량, 침니구조, 침니길이, 가이드봉굵기, 저항, 솜재질, 솜양, V, W 그리고 믿음. 이 요소들이 모두 맛에 영향을 끼치기때문에...... 맛 찾기가 참 힘들죠 |
상사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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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리나편맞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자기에 맞는 셋팅을 일일이 다 찾아봐야 된다는 거ㅜ.ㅜ |
상사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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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LADA그래서 카이푼이 일반적으로는 좋은 무화기 인것 같습니다.
딱 맛을 모아주는 구조로 되어 있거든요. 문제는 무화량이 적어서...;; |
상사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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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엑쥐조금씩 경험치를 쌓고 있지만 언제 레벨업을 할지ㅠ.ㅠ |
상사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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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낙군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권하자니 취향이 있을텐데... 제 셋팅을 권하는 것도 망설여지게 되네요~ |
배요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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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와 믿음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다른 변수를 일일이 고려하기엔 너무 광범위한 전담 세상이에요 W 믿음. 이걸로 쉽게 갑시다 ㅎㅎㅎ |
라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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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맛 가감없는 데린저 추천합니다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