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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폐호흡하다가 토할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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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5-10 21:59 1,413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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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도 좋고 해서 집 앞 카페에서 아이스모카라떼 한잔하고 즐겁게 베이핑하며 저녁밥을 사러 가던길이었습니다.
섭탱미니에 가득차있는 무니코틴 마밀이 너무 맛나보여서 씐나게 폐호흡을 당기며 걸어가는데...내뱉는순간 목에 커헠...
기침을 시작하는데 맞은편에 할머니 두분이 걸어오시길래
순간 창피해서 기침을 참았습니다.
그랬더니
"끅끅 커헠ㅋㅋ 컼컼"하다가 순간 우욱 했는데..
맞은편에 오시던 할머니들께서
"젊은이 괜찮아?"라고 다가오시더라구요..
예의없는짓이긴한데 손사레를 치며 도망왔습니다ㅠ
폐호흡은 저랑 안맞나봅니다ㅠㅠ
폐호흡 2달째 여전히 기침이 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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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병영군님의 댓글

병영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하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어서 죄송해요 ㅠ_ㅠ
너무 무리해서 폐호흡하지 마셔용

광휘님의 댓글

광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KOOLADAㅠㅠ 가뜩이나 다리를 못써서 달리기 못하는데..
창피함이 고통을 넘어선 순간이었습니다ㅋㅋㅋ
집에와서 생각하니 매우 무례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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