쩡재님의 Goofy's Juice 김장 액상 나눔 당첨으로 받은 것과,

빌더이신 미즈님의 에일리언 코일&지그입니다.

먼저, 입홉으로 써도 괜찮을 것을 실패했다며 나눔하신 쩡재님께 감사를...꾸벅.

추가로 무니 폐홉 액상에 마스크까지...ㅎㅎ

현재 구피쥬스의 일부(60ml)는 소분하여 입홉용으로 보관, 나머지는 비율&향료 수정이 끝났네요.

폐홉용은 얼추 5:5를 살짝 넘어가는 정도로 맞췄습니다.

무니 과일 계열의 액상은...어차피 전 무니도 상관없고, 안 그래도 과일 액상은 60ml 정도만 남은 상황이라 딱이네요!

구피쥬스의 수정 또한, 애매하게 남아 필요 없는 향료를 재활용 할 수 있어서 딱이고요ㅋㅋ

여러모로 필요한 상황에 딱 맞는 당첨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쩡재님 감사합니다! ^^

이어서, 미즈님의 코일...

이틀 전에 완료님께서 포게에 올리신 지그를 보고 이거다! 하며 지르는 김에 같이 구매한 코일입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나눔을 저가 만든 코일로 진행했으나, 정작 저는 다른 분의 수제코일, 혹은 특수코일 자체를 사용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야 말로 사용하게 되었네요ㅎㅎ

3 Core 에일리언 퓨즈드 클랩튼...음...확실히 아마추어와 전문 빌더의 수준차를 느끼게 해주는 완성도입니다.

에일리언 자체의 맛 표현이야 당연히 상타를 치고, 이를 떠나서 상품화시킨 수제코일의 퀄에 감탄했습니다ㅎㅎ

(사진상의 측정은 0.15Ω이나, 실제로는 0.16Ω과 0.15Ω을 왔다갔다 합니다. 정확하게 제작했네요)

코일 1쌍 서비스도 감사하고요!

나눔 당첨에, 그렇게~ 찾던 공구 구비까지...오늘의 언박싱은 만족스럽습니다.

덩실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