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듦새는 살짝 불만이 있기는 한데

사용해보니 오히려 원본보다 낫네요...

일단 사용해본 원본은 에띠락 기능이 없는 모델이었습니다

에띠락 기능 있는 원본은 담주중에 만져보니 그때 다시 비교해 보겠지만

일단 인터페이스나 조작 방법은 에띠락 없는 dna40과 동일합니다

빅스크린이 아니라는점도 차이가 있긴 한데 dna40도 구버전은 빅스크린이 아니니 뭐...

전원을 켰을때 이볼브 dna40이라고 뜨는것도 같더군요...

일단 제가 써보기에 dna40칩셋의 문제는 온도제어 모드에서 설정한 온도에 도달했을때

상당히 끊기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사람들 표현이 찬공기가 확 들어 온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걸 느꼈고 뭐랄까 이게 계속 붙었다 때졌다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sx350j의 경우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조금 약하긴 해도 꾸준히 밀어주는 느낌인데

dna40은 끊어짐이 느껴지는게 좀 맘에 안들더군요

근데 클론이 오히려 더 잘 밀어주네요...

sx350과 같은 느낌으로 밀어줍니다

사실 하도 궁금해서 써보기만 하고 팔려고 했는데

만족도가 높아서 350보다 더 잘 쓰고 있네요...

솔직히 좋긴 sx350이 좋은데 얘는 좀 뭐랄까 애지중지 해줘야 하는 느낌이고

rdna는 실케도 있겠다 막 다뤄도 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