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출근하기 힘들정도로 몸이 안좋아서
병가내고 하루종일 누워있었습니다.
비도오고 기분이 더 쳐지는거 같네요.
토.일 이틀을 술에 쩔어있다보니 기어이 술병이 나네요.
기분 우울할때 마시는술은 위험한거 같아요.
어제는 지인 부친상 문상 다녀와서는 같이 갔던 동생들이랑
한잔더 했드랬는데.. 오래전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나더군요.
지인 부친이랑 같은 병으로 돌아가셔서 갑자기 생각이 났었나봅니다.
동생들앞에서 울수는 없고.. 소주잔이 대신울었네요..
하루종일 굶었더니 허기가 지는게 이제 좀 정상으로 돌아오려나 봅니다. 기운차려서 내일부터는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야겠네요.
오늘 이베이프 복습은 포..기.. 입니다.
행복한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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