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 자전거 두대를 판매하였는데요
직거래로 했습니다 두대가 다른 동네에 있어서 구매자가 픽업해가는 조건으로 가격조정을 하였구요. 근데 차에 자리가 없더군요 그래서 먼길오셔서 그냥 전 택시타고 갔습니다.
한대는 정상이였고 한대는 바퀴에 바람이 빠져있더라구요 전 그냥 사서 한번도 안타고 방치해둬서 바람이 빠진줄알고 죄송하다하고 바람 따로 넣으셔야될거같네요 하고 판매자도 알겠다고하는데요 그 후 거래가 끝났습니다.

다음날 센터가서 바람을 넣어도 바람이 빠져서 펑크가 난거같다하는군요 그래서 저는 땜으로 안되겠냐고 했는데요 기어코 환불아니면 타이어교체라고 하는군요.. 판매당시 바람이 1/3정도 빠진걸로 보아 아주 사소한 펑크였던거같아요 근데 타이어 교체비용 2.5만원을 요구해서 전 고의도 아니였고 제가 손해본것도 많으니 반하고 택시비는 빼고 부담하는게 어떻냐고 했더니 말이나 되는 소리하냐면서 환불해달라하네요 끝까지 타이어교체비용or환불요구에 경찰신고 한다길래 하라고했습니다. 사회에 막나온 어린나이인지라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네요 이벺님들 고견좀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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