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푸르츠의 향이 너무 궁금해서 혹시나 저보다 먼저 오신분이 가져가시지는 않았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맛볼 수 있게 됐네요.

집에 돌아와 바로 시연해봤습니다.

블루베리 말고는 접해보지 못한 향료들인데요.

우선 첫 맛은 달달하게 들어옵니다. 그리고 뿜게 되면 상큼한? 향긋한? 과일 맛이 느껴지구요.

마지막으론 뭔가 무거운 구수함?이 마무리를 해주는데 처음 중간 마무리까지 완벽하더라구요.

음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멘솔을 추가해서 먹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했어요.

그리고 무화량이 많아진 것 같은데 이건 기분탓이려나요? 

기존에 서브제로원본을 베이핑 할 때보다 무화량이 풍부해졌더라구요. 

아무튼 이렇게 좋은 액상을 나눔 받게 되어 기분이 좋네요. 

나눔 해주신 천상의 풍경님 감사합니다!!!^^ 

제가 드린 것도 맞으시면 좋을텐데 느끼한거는 싫다고 하셔서......그래도 맛있게 베이핑하시길바랄게요.

그리고 저도 받고나니 뭔가를 나누고 싶은데 미프탱3 몸통 필요하신분이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