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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륵 난민 자진신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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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셀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64) 작성일 님이 2015년 05월 15일 22시 03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2,054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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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오늘 가입한 난민 아닙니다!!!!!!!!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사절합니다.   자진신고 여요 ^^;

 

 

 

나름 스르륵 원로충이었고, 사진 접고나서는 1년에 몇번 가보지는 않았지만

 

최근 모종의 사태에 오늘부로 진짜루 이혼신고(?)하고 왔습니다.

 

 

 

IMF 시절에 구입한 두번째 SLR

 

 - 10년 넘는 시간동안 저 그립이 마르고 닳고 색이 변하도록 돈을 가져다 발랐네요 ^^;

 

28639eb04c923b437d1e12d1480d665d_1431694122_674.jpg

 

 

 

최근 세대에겐 SLR 뒷뚜껑이 저렇게 열리는게 이해가 잘 안되실 듯.

* 8~90년대 SLR은 저렇게 뒷뚜겅을 열고 필름CCD를 사서 껴야 사진이 찍혔어요 ^^;


28639eb04c923b437d1e12d1480d665d_1431694122_7557.jpg

 

 

 

 

1. 사진은 찰나의 예술(이라 적고 실수라 읽습니다)


28639eb04c923b437d1e12d1480d665d_1431694122_8667.JPG

 

 

 

2. 인면번데기.


28639eb04c923b437d1e12d1480d665d_1431694601_6453.JPG 


 

 

난민 자진신고 기념 스르륵 시절 하드 구석에 짱박혀 있던 허접사진 두장 투척하고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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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5

ㅋ로스님의 댓글

ㅋ로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152.69)
회원아이콘 빨강 프라스크 이쁨니다.

미놀타도 세월의 흔적만큼이나 더욱 이쁘네요.

저도 스르륵유져였지만 돈이없어 장비들을 하나하나 처분하니 안 들어가지게 되더라구요.

이기베입님의 댓글

이기베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7.121)
회원아이콘 반갑습니다. 담배와 사진... 둘다 저도 너무 좋아합니다. 고교땐 사진반까지.. 사진반 친구들과 담배피다가 마니 걸렷더랫죠 ㅋ ㅋ

아르셀로님의 댓글

아르셀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15.38)
회원아이콘 @이기베입ㅋㅋ....고딩때 시화전에 "이별이 아파서 우는게 아니라
담배연기가 매워서 우는것일뿐"이라고 한 구절적었는데
선생님이 그걸 어떻게 발견하고 빠따찜질 수억당한
아련한 추억이...ㅎ

아르셀로님의 댓글

아르셀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15.38)
회원아이콘 @까칠한MJ핫....스스륵....새로운 유행어 예감입니다. *_*
네이버에  "slr 사태" 또는 "slr 여시"라고 검색하심
수두룩 나와요

나나씨님의 댓글

나나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3.233)
회원아이콘 저도 난민 자게입니다. 한동안 가변 입문 한다고 이베이프에서만 놀다가
가봤더니 바로 일 터지더군요
눈팅 하다 오유에 둥지 틀고 이베이프랑 오유 눈팅 중이네요

아르셀로님의 댓글

아르셀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34.81)
회원아이콘 @랭자이94년도로 기억됩니다.
캐뇬 EOS5 와 미놀700si 저울질 한참하다 매장에 사러가서 벽에 걸린 700si와 50mm .4 조합의 실사출력물에 쇼크받아
20년이 넘도록 알파마운트만 고집하고 있어요 ^^; 
철쿽~텅!!!  소리 나면 아~ 사진 찍는 구나 하는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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