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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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을 역주행하다 보니까 또 한바탕 논란이 일어났었군요.ㅋ
해당 게시물에서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보았는데 잘못되었다, 문제없다 하시는 분들 나름대로 일리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회색분자라서 딱히 어느 한쪽의 편만 들고 싶지는 않네요.ㅋ
언젠가 들은 이야기 중에 참 맘에 와닿는 말이 '서로의 생각이 다르다고 어느 한쪽이 틀린건 아니다'라는 이야기네요.
다들 다름과 틀림이 다름을 아시지만 그걸 그대로 실천하기는 참 어렵긴 하죠 ㅋ.
상대방이 걱정하는 부분과 내개 생각 하는 부분이 다르다고 해서 상대가 틀렸다고 몰아가기 보다는 상대의 의견을 어느정도 존중해주면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면서 서로간의 합의점을 찾아나가는게 최선인데, 말은 쉽지만 그게 실제로는 그렇게 쉽진 않죠.실제로는 일단 상대의 생각이 틀렸다는 전제로
이야기를 몰아가는 경향이 많죠. 그 게시물도 그렇게 논란에 휩싸인듯 하더군요.조금씩 서로의 생각을 배려해 주었으면 좋았을건데 그게 아쉽네요.
근데 이렇게 입바른 소리를 하는 저도 감정에 휩싸이면 불합리하게 투덜투덜 대기도 하고 참 못난언행을 하기도 하죠.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ㅋ
암튼 이런저런 사건이나 논쟁이 요즘 자주 일어나는데 사이트 규모가 커지면서 점점 발전해나가기 위한 성장통이라고 생각됩니다.
게시판에서 너무 열심히 다투지들 마시고 조금은 여유롭게 지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다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댓글 3건
홀로가는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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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서로가 조금만...
저녁근무 수고 하셨습니다..이제 좀 쉬세요 |
까칠한MJ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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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시간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 ^^
끙차끙차님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 ~~ |
테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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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쉬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여러사람이 모인 만큼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조금만 더 배려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