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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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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g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6.133) 작성일 님이 2015년 05월 16일 04시 36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681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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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연령대도 그렇고, 게시판 내에서 회원분들께서 주로 주고 받으시는 농담들이 제게는 조금 낯설게 느껴지곤 합니다.

 

단체톡에서 번개를 추진하시는 것보다 게시판 내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게 제게는 더 불편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납득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게서 서브탱크를 사가신 혁*님이나(음...), 고블린을 사가신 네메*스카*플님께서...

 

게시판에서 활발히 활동하시거나 소란에 휩싸이는 것이, 반갑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복잡한 심정이 들더군요.

 

하지만 제가 그 분들께 아는 체 조차 안 하는 것은, 그게 제가 불편하고 상대도 불편함을 느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반갑고, 재미있고, 흥미롭게만 느껴지는 분들도 있으시겠죠.

 

그러다 마음이 맞으면 모이기도 하고, 서로 좋은 것을 나누며 친해질 수도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에 대한 전제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겠지요.

 

옳고 그름을 따지기 이전에 싫으면 싫구나, 좋으면 좋구나라고 넘어갈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조금은 생각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서로를 배려하며 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서로 나무랄 수 밖에 없다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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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끙차끙차님의 댓글

끙차끙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208)
회원아이콘 전에도 어떤분이 '친목질'은 문제다라는 글을 올려서 활발하게 토론이 이루어졌었는데, 커뮤니티의 기능중의 하나는 친목을 도모하는것도 포함됩니다. 순수한 친목활동이라면 부담감을 느끼실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친목이 아닌 친목질 혹은 좆목질이라고 표현하는 것들은 자기들만의 리그로 타인이나 신규 유저의 진입을 가로막고 소외감을 느끼게 하는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아는한은 그렇게 남들을 배척하는 문화는 여기 이베이프에서는 보질 못했네요. 다른 회원분들이 서로 아는척하고 농담을 주고받는걸 불편하게 생각하시기보다는 cyga님도 그분들과 같이 어울려서 이런저런 이야기 주고 받으시는건 어떨까 합니다. 누군가를 왕따시키는 문화는 이곳에 없다고 믿기에 다들 마음만 먹으면 재미있고 화목하게 지낼수 있거든요.
누구에게나 열린 마음으로 친하게 지내는건 나쁘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끙차끙차님의 댓글

끙차끙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208)
회원아이콘 좀전에 퇴근해서 이 글에 댓글달고 자게글들을 주욱 훑어보다 보니까 트러블이 있었군요. 민감한 얘기라서 어느쪽이 옳다 그르다 하기는 어렵네요.

까칠한MJ님의 댓글

까칠한MJ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3.6)
회원아이콘 Cyga님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 사람인지라 조절이 잘 안될때도 많은데
저도 더욱더 노력해야 겠습니다 ~ 이해와배려 .. 기억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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