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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아들에게 졌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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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아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08.10) 작성일 님이 2021년 04월 17일 10시 15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모바일 2,032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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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 후 저녁밥을 먹고 시간을 좀 보내다
아들을 재우러 방으로 델꼬 들어갔습니다~

일주일간 와이프가 재우느라 고생 했으니
일찍 끝나는 금요일은 제가 데리고 재우는 편이에요

아들 재우고 불금(컴터게임)을 보내려 했으나..
불금이 꿀잠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아..출근까지 해서 더 우울 하네요..

다들 즐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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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JIANI님의 댓글

JIANI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54.84)
회원아이콘 애들재우다보면 잠이 잘오죠 ㅋㅋ
전 셋째 재우고 와이프가 첫째둘째 재우고 나오면
잘때는 반대로ㅎ 제가첫째둘째랑자고 와이프가 셋째랑자네요
항상 전 셋째 재우다 졸아요 ㅋㅋ

탄아빠님의 댓글

탄아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08.10)
회원아이콘 @JIANI아이가 셋 있으시다니..용자시군요..
저희집 14층에는 넷인데..여자분이 한명 더 가지고싶어 하시던..
남편분은 엄청 말라있던데..;;; 비하하려는게 아니고 아이가 많으면
엄청 힘들거 같아요..

말보로라이트님의 댓글

말보로라이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93.120)
회원아이콘 제딸은 효녀군요
잘땐 지 엄마 아님 안된다던데...
한번씩 제가 삐집니다 ㅠㅠ
근데 눈뜨면 지아빠 아님 안된다는게 함정입니다ㅠㅠ

탄아빠님의 댓글

탄아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08.10)
회원아이콘 @말보로라이트새벽에 아들이 잠깐 깰때가 있습니다..
그때 제가 옆에 있으면 아빠 아냐~ 하고 엄마 맞아~ 하며 와이프에게
갑니다..그때마다 가슴 찢어집니다..ㅠㅠ

JIANI님의 댓글

JIANI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54.84)
회원아이콘 @탄아빠넵 힘듭니다ㅜㅜ 제가힘든거도 있지만
와이프 애셋보는 짜증다 받아줘야되는데 그게더 ㅎㅎ
와이프분 짜증안내실 자신있으심 달려보시죠 ㅎㅎ
근데 힘들어도 너무 이쁘네요^^

탄아빠님의 댓글

탄아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08.10)
회원아이콘 @말보로라이트평소에 좋은 아빠가 못되어서 그런가봐요..
7시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퇴근후 집에 가면 9시40분..그시간이면 아들은 자고 있구요..
평일은 얼굴 못봐요..ㅠㅠ

말보로라이트님의 댓글

말보로라이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93.120)
회원아이콘 @탄아빠저랑 비슷하시네요 출퇴근시간
그래도 제딸은 아침6시30분에 일어나
언제나 저의팬티 색상을 책임져 줍니다 ㅋㅋㅋ

주드님의 댓글

주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7.43)
회원아이콘

탄선생님께서 이렇게 후방선물을 들고오셨군요\(>0<;)
많은 유저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는 뒷태로다가 도배를 해주셨군요 (쿠..쿨럭) 좋습네다,,, 좋아요오*ㅅ*/

아이구... 육아와 직장을 병행하는게 참으로 쉬운일이 아닌것 같습니다:0a
불금을 꿀잠으로 보내버리시다니ㅠㅠㅠㅠㅠ이토록 가슴아픈일이 또있겠사옵니까ㅠ0 ㅠ “주말만큼은 부디 푹 쉬시와요!!!”

p.s) ...라고 힘을 불어넣어드리려했더니,, 탄쌤께선 또 출근하셨어^_/^(후후..)
세상엔 정말 쉬운일이 하나도 없다라는걸 새삼 또 느끼고 가옵니다(._ .)
그럼 황금주말!!! 오늘 저녁엔 불토답게 치낀 어떠시옵니까아~~~ ^0^v
오늘도 파이팅이십니다:D/ 어서 후다닭 끝내시구 번개처럼 퇴근하시지요~~!

라스무스님의 댓글

라스무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39.153)
회원아이콘 아이가 생기면 와이프나 저나 개인시간은 애들 재우고나서의 밤시간뿐이죠.. 그래서 늦게 자다보니 늘 잠이 모자라요ㅠ 애라도 아프면 그 시간마저도 포기해야하니.. 꿀잠잔걸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시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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