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베이핑 5년 차 정도의 유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한 4년 전 베이핑 가게에 갔을 때 허위매물 사기, 지인 중에도 오늘 당해서 다른 분들 조심하시라고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일단 전화로 매물을 물어보면 무조건 있다는 식으로 매장을 방문해라라는 말을 해요(1개밖에 없다고 등등) 물론 베이핑 매장이 모두 이렇다는 건 아닙니다.

일부 악덕 매장만 그런 것 같습니다.

막상 가면 "방금 팔렸다." , "방금 예약 걸렸다." 등등 없다고 말을 하며 다른 매물을 권해요.

저는 당시 스모크 2발짜리를 보고 갔는데 방금 팔렸다며 1발짜리를 사라고 권하더군요. 당시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런가 보다 하고 구매했습니다.

보통 전화로 하면 기기를 따로 빼주시던가 예약금을 걸던가 할 건데 그런 말 없이 무조건 오라고 해요 ㅎㅎ

가서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 다들 아시죠? 현금 주면 빼준다 등등 아주 골수까지 쪽쪽 다 빨아먹으려고 합니다.

그런 가게들은 타 가게들보다 비정상적으로 비싼 건 당연하더라고요.

그리고 번외로 무화기 보러 가실 때도 잘 보세요 클론으로 줍니다.

그 당시 저렴한 드랍이 클론으로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ㅎ 가격은 원본 가격 받아먹습니다.

참 시간 내서 온 손님을 이런 식으로 대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시간도 오래되었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업체 이름을 직접 언급할 수는 없지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적어도 이런 사기는 안 당하셨으면 좋겠기에 시간을 내보았습니다.

유명 유튜버 베이핑 가게나 이베이프에 질문이나 글을 찾아보셔서 좋은 베이핑 가게를 찾아가는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