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렴한 온도조절...

클론제품도 아닌 자체생산... 하지만 가격은 저렴한..5만원... (허긴 요즘 대륙쪽 클론들의 가격이 4-5만원대에서 형성되니 그리 싼것만은 아니죠?^^)

일단 굉장히 작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가변 2개보다 작으니... 아주 맘에 듭니다.. 더불어 무게도 가볍습니다..

ipv mini2가 주는 묵직함은 사라지고 날아갈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오늘 리뷰란에 다른분이 써놓기도 했기때문에 그냥 가지고 놀다가 중복안되는점만 적어볼랍니다...

코튼번하면 불난다고 하던데... 코일핫스팟 잡을때 보니 불나게 생겼네요.. ㅋ

일단 온도조절끄고 코일좀 지져주고.. 다시 온도조절 켰습니다..

잠시뒤(솜 없이) 파이어 버튼 누르면 경고 메시지와 함께 차단됩니다...

헌데 이게 좀 웃긴게...  제가 400F에 40W로 맞춰놓고 파이어 하면..

바로 액상이 없는걸 감지해서 경고문구를 띄워주는게 아니라...

저 설정 맞춰놓은것에 스스로 도달한뒤  어...없네(액상이) 하면서 차단됩니다... ㅋ 

그 도달하는 시간이 대략 2-3초정도 되는데.. 그 2-3초정도에 코일이 벌겋게.. 달아오릅니다.. 그러니 마른솜은 타버리겠죠..^^

그리고 온도조절 모드는... 아주아주.. 썩 맘에 듭니다..

제가.. 리모나 빌로우나... 한번 물면은 굉장히 많이 먹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리빌드를 잘하더라도.. 계속 먹으면 결국에는 탄맛이 올라오죠...

그래서 나름 방법이.. 가변기 2대로 교대로 먹고.. 교대로도 안된다 싶으면 다시 무화기를 체인쥐해서 같은식으로 반복해서 먹는데...

방금.. 15연타이상 거뜬하게 걍 뿜하게 해주네요...^^ 헌데... 이거 리빌드 잘해야 겠네요...

빌로우같은 경우에 솜을 좀 평소보다 적게 해줘서 리빌드 했는데... 계속 같은 온도와 볼트로 밀어주는데...(액상유입이 잘되는거 같음)

리모2.. 오늘 쓸데없이 새로날아온 오가닉코튼으로 해본다고 ㅠ.. 걍 물따로로 했음 좋았을것을... 솜양이 뻑뻑한지...

2-3번 정도 뿜하고 나면... 이게... 볼티지를 아주 급격하게 줄여버리네요...ㅋ 1.23볼트정도 까지 떨어지니...

제가 있는힘껏 흡입을해도.. 냉기만 올라옴...ㅠ .. 물따로로 바꿔줘야겠네요..^^

참.. 온도조절모드에서 단점한가지... 연타로 계속 뿜하면... 아주아주 따뜻해집니다... 모드기 자체가.. 겨울에는 손난로로 써도 되게끔 디자인을 한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온도조절 끄고 뿜해도... 50와트 가변치고 잘밀어줍니다...

일단 상위버전의 온도조절은 안써본 저로써는 담달까지는 만족하면서 쓸듯하네요...

담달에는... 끝판왕들이 제손에 들어올거라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