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조절에 대한 단상
본문
시장은 항상 수요를 쫓아갑니다.
허나.... 모든것이 다 그러하진 않죠....
독점, 담합 등에 의해 시장이 업체에 끌려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예전에 갈릭디핑소스를 국내 처음 출시한 업체에 근무 했습니다. 그냥 대박이 났죠. 전국 피자체인, 피자가게에 갈릭디핑소스 없는곳 없습니다.
이게 시장의 수요에 대한 선순환이었고....
문제는 그 다음이었죠.
치즈디핑소스를 출시했습니다.
국내 메이져 피자 3사에 다 납품했습니다.
시장이 우리 회사 손에 들어오더군요....
그 외 업체들은 선택의 기회도없이 그저 치즈디핑소스를 납품 받아야했습니다.
그리고 전담업계를 봅니다.
노트북을 돌릴만한 고와트 가변으로 마구 달려가더니....
갑자기 온도조절이 시장을 휘감습니다.
소비자는 고와트와 온도조절이 왜 필요한지 모릅니다.
그저 파는 사람의 이야기뿐이죠...
실상 뜯어보면 그닥 매력이 없습니다.
그런데 시장은 이미 온도조절이 대세인것처럼 되어버렸죠....
아무리 생각해도.... 기능의 개선은 없고....
그저 가격만 내려서 일단 팔고보자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네.... 물론입니다.
이를 두고 장사를 잘한다나 마케팅을 잘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언제부턴가 제품은 없고, 기술도 없고, 그저 이빨만 남은 국내시장과 소비자들....쩝
어쩌면 골치아프고, 쓸데없는 생각일지도 모릅니다.
허나 지켜보자니 안쓰러워서 몇자 끄적여봅니다 ㅡㅡ;;
허나.... 모든것이 다 그러하진 않죠....
독점, 담합 등에 의해 시장이 업체에 끌려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예전에 갈릭디핑소스를 국내 처음 출시한 업체에 근무 했습니다. 그냥 대박이 났죠. 전국 피자체인, 피자가게에 갈릭디핑소스 없는곳 없습니다.
이게 시장의 수요에 대한 선순환이었고....
문제는 그 다음이었죠.
치즈디핑소스를 출시했습니다.
국내 메이져 피자 3사에 다 납품했습니다.
시장이 우리 회사 손에 들어오더군요....
그 외 업체들은 선택의 기회도없이 그저 치즈디핑소스를 납품 받아야했습니다.
그리고 전담업계를 봅니다.
노트북을 돌릴만한 고와트 가변으로 마구 달려가더니....
갑자기 온도조절이 시장을 휘감습니다.
소비자는 고와트와 온도조절이 왜 필요한지 모릅니다.
그저 파는 사람의 이야기뿐이죠...
실상 뜯어보면 그닥 매력이 없습니다.
그런데 시장은 이미 온도조절이 대세인것처럼 되어버렸죠....
아무리 생각해도.... 기능의 개선은 없고....
그저 가격만 내려서 일단 팔고보자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네.... 물론입니다.
이를 두고 장사를 잘한다나 마케팅을 잘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언제부턴가 제품은 없고, 기술도 없고, 그저 이빨만 남은 국내시장과 소비자들....쩝
어쩌면 골치아프고, 쓸데없는 생각일지도 모릅니다.
허나 지켜보자니 안쓰러워서 몇자 끄적여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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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9건
세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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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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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긍정적으로 봅니다 |
그랑엑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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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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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ipv.mini2한대에 18650 2알로 너무 잘쓰고 있어서 온도가변의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어요.
하지만 신제품이 나오면 트게에 파는분도 생기고 기존 재고도 많이 나오니 일반 소비자는 신제품에 신나고 저같은 가난한 사람은 기존기기의 저렴해진 가격에 신나겠죠^^ |
이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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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조절이 좋고 편하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
본문은 개인의 생각이니 지나치지만 안쓰럽게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시선은 상대적이니까요. |
카론의새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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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아이템이죠..
가변기기의 식상된 점을 온도라는 부분으로 메울수 있는... 또 얼마지나면 이걸 메우는 무언가가 나와야... 식상하지 않고 오래가지 않을까요? ^^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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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와... 이런식으로 2점을 ㅡ,.ㅡ
물론 긍정적인면도 있습니다. 허나 그것만이 전부이진 않은듯해서요. 객관적인 비판의 잣대가 필요하다고 보는지아 ㅎㅎ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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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엑쥐네. 너무 성급히 출시한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돈을 벌뿐... 진짜 제품을 만드는 업체는 거의 없죠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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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봉기존 제품의 가격하락은 저도 많이 반깁니다.
다만 더 좋은 제품에 대한 안타까움이...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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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프네. 제가 안타까운것은.... 완성도가 더 높은 제품이 출시되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것이...
온도가변은 지금보다 더 큰 만족을 안겨줘야할것 같습니다. 제조원들은 콧방귀도 안뀌지만 ㅋ |
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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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온도조절가변 써보니 좋은거같습니다.
특히나 정거리 외출하시는분들 코일 탄맛나는 걱정도없고.. 맛은 좀약하다는 느낌은들지만.. 쓸만한기능인듯합니다 ㅎㅎ |
베이핑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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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D A5가 많이 남았고 다음주 또 하나 들어오고, 다음주말쯤 또하나 들어와서 이런 멘트는 안해야되지만,
판매하는 제 입장에서이 아닌 개인유저로 그닥 온도조절 별로 안 좋아합니다. 나중에는 모르겠네요. 칸탈로 온도조절이 되는 획기적인 일이 일어난다면요. 하지만 뜨겁지 않은 베이핑과 연타가 잦은 분들은 현재 온도조절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꽤 되는 거 같더라고요. 전 개인적으로는 고와트 가변이 좋네요. |
송도뚱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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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조절 개인차가 있지만 1453 타서 끊어질때까지 먹어본 사람입장에선
편합니다.ㅎㅎ 저항 신경안쓰고 대충 감아도 되구요...ㅎㅎ 빌드에만 익숙해지면 사실 없는것보단 있는게 나은 기능입니다. 전 조만간 메쉬 니켈빌드 해볼 생각입니다.ㅎㅎ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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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론의새벽제품의 완성도와 개선이 선행되어야하는데...
그래야 시장이 바뀌고 넘어갈텐데욤... 그냥 그런건 없고, 그저 똑같은 제품들만 출시가되니....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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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얼굴네 온도조절의 장점은 존재합니다.
허나 개선 없이 계속 같은제품만 나오고 있으니... 좀 짜증이 ㅋㅋㅋ |
사이타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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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심리가 그런거 같네요.
없는거보단 있는게 낫다고 궂이 온도조절을 안쓰더라도 기능이 탑제된걸 찾는.. 상대적으로 그 기능이 없으면 성능이 더 안좋다는 인식을 가지는거 같습니다. 온도조절 자체로써의 의미가 아닌 신제품과 구제품을 나누는 기준으로 판단되고 있는거 같네요.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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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핑몰안타까운것.....
좀 더 나은 환경을 보여줄 수 있을텐데... 개선은 없고 그저 껍데기 바꾼 제품만 주르륵.... 이런거 별로 안반가워서요 ㅎㅎ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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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뚱뚱이네 좋은데욤..... 개선없이 똑같은 제품만 계속 나오니 좀 한심하기도하고 ㅎㅎ |
털보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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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ood 는 아니시죠? ^^;; 참고로 저도 아직 온도조절을 만져보질 못했답니다~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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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타마제가 제품을 보는 기준이 다른사람들하고 조금 달라서요...
그저 기능만 앞세운 제품은 그닥... 새로운 기능을 보여줄꺼면 제대로, 그리고 개선을 해줘야겠죠.... 새로운것을 만드는 일은 쉽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사용하고 만족을 느끼게 해주는 일이 어려운 일이겠죠. |
홍접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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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라보는 전담시장은...
근 1년동안 엄청난 기술진화가 이루어졌다고 봅니다.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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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형거긴 육가공... 제 거래처였구요 ㅋㅋ
스탕게, 삼조쎌텍 있었습니다. 벙개나가서 만져는봤어요 ㅎㅎ |
까나리존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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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이라고하면 예를들면 샤크를 만든것에서 자제품을 뛰어 넘는 개선을 먼저 바래야하는거 아닐까요?
조예테크나 spd는 이미 가격적인 개선이라고 보고있습니다. 출시했으니 이제 가격이 아닌 성능의 개선을 준비하고 있겠죠.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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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접초네 그런것 같아요...
변화만 빠른느낌이 들어서욤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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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나리존스제품을 접하면 느끼는 것중 하나가....
이거 만든놈은 써봤나?? 이건데요.... 많은 제품들이... 그저 기획과 설계만으로 만들어지고, 이빨(?)로 파는 느낌이에요 |
털보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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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삼조에서 우리 소스들 받았어요. 피자헤븐테이스트요 ^^ |
milk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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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생각이네요 온도조절기능에 별로 감흥이 없어 한발뒤에서 지켜보는정도 인데 여기서 포인트는 개선된기기가 나온다는거 보다 그냥 다운그레이드 해서 가성비 맞춰 파는 느낌이 드네요..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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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형십년전 동원에 매각되면서 이직해가꾸...ㅎㅎ
못들어본 이름이에요 ㅠㅠ |
tra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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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조절 고와트 뭐 이런거보다...
디자인이 잘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연초생각도 이제 잘안나니 기기도 악세사리의 하나라고 생각이 드네요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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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ky다 장단점이 있기마련인데....
장점이 단점을 커버치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안삼 ㅋㅋ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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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n제가 욕심이 과한가봅니다.
디자인도 기능도 좋은 제품을 원하고 있으니...ㅎㅎ |
훌랄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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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별루라고 생각하다 지금은 온도 필수입니다
탄맛없고 리빌드 기간 오래가고 단점보단 장점이 많습니다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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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랄라저는 오히려 처음에 필수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별루입니다.
사람마다 느끼는부분이 다른데.... 저는 장점이 단점을 상쇄시키기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아도르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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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뭐 저는 디자인이 더 중요한터라... 기실 제가 쓰기엔 딱 30w면 충분하긴 하거든요. 부가기능 필요없고... 근데 예쁘면 끌리네요 ㅠㅜ |
무낙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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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지금 SX Mini M을 온도전용으로만 쓰는 절 봤을때 별로다, 필요없다 라고 보긴 힘드네요. DNA40의 온도조절방식은 마음에 별로 안들어서 칸탈만 쓰고있긴 합니다만.... |
마길도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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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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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르노저는 기즈모에 노틸이면 만족할듯해욤...
애증의 기즈모 ㅡㅡ;;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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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낙군별로다 필요없다라기보다는....
더 좋아지지 않은, 더 좋지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입니다 ㅎㅎ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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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길도씨노틸 1.8옴 16와트 5.7볼트 ㅎㅎ |
무낙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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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근데 여기서 더 개선될 여지가 있나요? 저항세팅하는거나 DC to DC가 아닌 PWM으로 최대한 일정한 온도를 세팅하는거나.... 이정도면 충분한 궤도에 올라왔다고 보여집니다. |
두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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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볼트가 그렇게 높으면 탄맛이 안나는가요?
항상 3.6볼트만 먹어봐서 신기하네요..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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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봉1볼트씩 올려가며 맛보세요.
신세계가 열립니다 ㅎㅎ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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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낙군자동차로보면.... 수동을 쓰다가 세미오토라고나할까요?? 아직 오토미션이라고 이야기하기엔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온도조절의 단점중 개선된 부분이 전혀 없어요 |
무낙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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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단점이 어떤건가요? 전 쓰면서도 단점을 모르겠던데 안쓰시는데도 단점파악도 잘하시고 부럽습니다 ㅠㅠ..... 저도 어서 내공이 쌓여야할텐데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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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낙군잠깐이지만 써봤구욤.
웜베이핑이 안된다는 것과 슬러지 조금끼면 온도가 덜 올라오는것.... 고와트가 아닌 저와트로 밀어주기때문에 코일 달궈지는 시간이 오래걸리는것.... 이정도가 제가 알고 있는 단점이에요 |
무낙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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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낙군1. 웜베이핑 잘됩니다. 왜 안되죠 ;;
2. 슬러지 껴도 온도 충분히 잘올라옵니다.... 제가 온도로 먹는액상이 슬러지 엄청 잘끼는데 15미리정도 비우고 슬러지 잔뜩껴도 온도 떨어진다는느낌 전혀 받지 못하고있습니다. 3. 30J, 0.1옴세팅으로 쓰는데 코일 1초내로 설정온도까지 올라옵니다. 글쎄요 쓰면서 전혀 느껴보지 못한이야기를 하고계셔서...... |
두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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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서브옴도 가능한가요?.5에서 .8까지세팅해서 3.6v로 먹거든요 지옥의탄맛 무서워요..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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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낙군못느끼셨으면 그런거죠 뭐 ㅎㅎ
가지고 있지 않으면 평가를 하면 안되는군요. 주의하겠습니다.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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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봉짧게 흡입하는지라... 탄맛 안올라와욤.
코일이 달궈지는것과 흡입압과 액상유입을 고려한 베이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