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만(小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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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24절기 가운데 하나로, 입하(立夏)와 망종(芒種) 사이에 드는데, 양력으로는 5월 21일경부터 약 15일 간이며, 음력으로는 4월중이다.
태양의 황경이 대략 60°에 있을 때로, 만물이 점차 생장(生長)하여 가득 찬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여름에 접어들어, 농사력에서는 모내기가 시작되고 보리베기로 한참 바쁜 시기이다.
옛 중국에서는 소만을 5일씩 3후(三候)로 나누어 초후(初候)에는 씀바귀가 고개를 내밀고, 중후(中候)에는 냉이가 누렇게 마르며,
말후(末候)에는 보리가 익는다고 하였다.
한국에서는 특히 이 시기에 가뭄이 들기도 해 예로부터 이때를 대비해 물을 가두어 두고 모내기 준비를 하였고,
지난 해 가을에 심은 보리를 베고, 또 웃자란 잡초를 제거하느라 밭매기에 바빴다.
소만이 되면, 산야가 온통 푸른 빛을 띠는데 유독 대나무만은 새로 솟아나는 죽순(竹筍)에 모든 영양분을 집중 공급하느라 누렇게 변하게 된다.
이때 나온 죽순을 채취해 고추장이나 된장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담백하면서도 구수해 계절식 가운데 별미로 치기도 한다.
그밖에 냉잇국도 이 즈음의 별식으로서, 소만이 지나 꽃이 피면 먹을 수 없게 된다.

음력 4월중이고, 양력으로는 5월 21일부터 약 15일 간으로 황경이 약 60˚에 있을 때이다. 본격적으로 여름이 되어 모내기가 시작되고 보리베기, 잡초 제거로 바쁜 시기이다.
소만 [小滿] (두산백과)
(두산백과)
댓글 12건
세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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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굿팁 |
그랑엑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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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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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입니다 어려워~~~~ |
호로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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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어렵다 ㅎㅎㅎ 좋은아침입니다^^ |
만년미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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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제거..음 이발이나 해야겠네요. 히히~ |
부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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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
홀로가는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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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미소답 입니다..저도 심란해서 벌초 할려구요 ㅋㅋㅋ |
홀로가는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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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아빠제가 더 고맙습니다.ㅎㅎ |
홀로가는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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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알팁...ㅋㅋ |
홀로가는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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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엑쥐그런가요..ㅎㅎ |
홀로가는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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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절기는 알아야 합니다 ㅋㅋ
24절기 |
홀로가는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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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록알아야 합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