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프매장 2곳을 방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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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가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매장 2곳을 방문했습니다.
첫번째로 젠틀몬스터를 방문했습니다. 보통 전자담배 매장에는 없는 다양한 해외액상들이 있고 특이하게 노틸러스미니로 시연을 하더군요. 좋았습니다. 전문적인 매니아를 위한 매장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액상뿐만 아니라 일반 전자담배 매장에는 취급하지 않는 기기들이 눈에 보이더군요.
두번째는 더파이프를 방문했습니다. 벨뱃클라우드 액상을 사려고 간곳이라 새로운 액상들도 많을까 조금은 기대했는데 다양한 액상을 취급하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고객응대는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나오면서도 기분은 좋더군요.
두곳에서 구입한 액상들입니다.
벨벳클라우드의 섬머스위트 수박,레몬맛으로 괜찮았습니다. 테스팅기기가 좋은 상태가 아니라 그렇게 짐작만 합니다.
벨벳클라우드 마운틴샤스타 포레스트 좋습니다. 깨끗한 상큼한 맨솔입니다. 추천해봅니다.
MOV의 미스트는 추천받은 맨솔인데 순수한 멘솔은 아니고 다른 향이 썩여있습니다. 나쁘지는 않습니다. 포레스트에 비해 조금더 멘솔이 강합니다.
베이프크라운은 시연시 나는 향이 좋아서 샀는데 아직 제대로 먹어보지 않아서 다음 기회에...
역시나 오프라인 매장은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장운영비가 포함되어야 하니까요.
그러나 새로운 액상을 시연해볼 기회가 생겨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서로 정보도 공유할수 있고요. 역시 가끔은 매장을 나가봐야겠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무니코틴 드리퍼쟁이는 시연이 많이 어렵더군요. 시연하는 액상에 전부 니코틴이 있어 계속 기침이 나오니 나중에는 서로 무안해지더군요.
댓글 4건
채기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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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전담할때 전 인근의 오프매장은 다 돌아다닌 것 같습니다.
부천에 있는 도매매장까지 가서 직구매도 하고... 돌아다니면서 참 많이 배웠죠. 지금도 배워야 할 것 태산이지만... 오늘은 윅의 양에 대하여 진지하게 배움을 받았습니다. 머리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랑, 경험한 사람의 따끔한 충고는 큰 차이가 있는 것이니까요.. |
랩돌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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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니코틴을 적게 넣어서 피는 편이라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액상들은 독하게 느껴져서 시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 ) 그리고 오프라인 매장은 괜찮은 곳이 근처에 있다면 붙임성이 좋지 않은 관계로 가서 어버버 할뿐이지만 일단 한 곳 정도는 단골로 만들어 두면 좋은 것 같아요. |
diny9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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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기락저는 인터넷으로 해외리뷰어들 빌드보면서 공부했습니다. 포럼에 올라오는 글들이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하지만 구라도 종종 있어 이제 100% 믿지 않고 참고만 합니다. 이곳에서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
diny9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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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돌이자꾸 기침을 하니 나중에는 시연용을 건내주는 사람도 미안해 하더군요. ㅎㅎ
오프라인 매장 한두곳은 알아두면 편하죠. 급할때는 오프매장만한 곳이 없거든요. 그래서 꾸준하게 몇병씩 사러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