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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질문이 있습니다. 공과 사의 구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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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eY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8.64) 작성일 님이 2015년 05월 21일 23시 00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919 읽음

본문

모 회사에.. 경력직 관리자로 입사를 했습니다..

 

허나,... 신입입문교육기간동안 신입들과 함께 (평사원) 교육을 받았고..

 

전 현재 대기발령중이라.. 뭐.. 사원급의 업무를 같이 하고 있긴 합니다..

 

근데.. 진짜.. 맘에 안들게..

 

꼭 목소리 큰 인간이 하나 있어요..

 

아니 둘이예요..

 

그중 한 사람이 저와 동갑이죠..

 

 

 

여기서 시작됩니다.

 

대놓고

 

 

누구누구야! 누구누구야!

 

이름을 막 부르면서 야 너 ! 이럼서 야자를 깝니다.

 

 

여태 사회생활하면서..

 

전..

 

저보다 직급이 높던 낮던간에..

 

누구야 라고 불러본 적이 없는데.......;;;

 

 

제가 좀 "골이 따분한" 사람인건가요?

 

 

첨엔 그냥 실수겠거니 생각했는데..

 

 

진심.. 자기 친구 부르듯.. 누구누구야..

 

 

 

단 둘이 있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다른 팀장들.. (네.. 제가..안타깝게도 팀장이예요;;;근데 그 사람은 사원이라는...) 앞에서도..

 

누구누구야..

 

ㅡ..ㅡ;;

 

 

 

따로 불러서

 

까버릴까요???

 

누구누구씨.. 여기는 회사입니다..라고 말이죠???

 

 

하...........

 

 

 

내가 진짜 골이따분한 인간인가..

 

고리타분한 인간인가 싶은... 순간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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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

유후님의 댓글

유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1.67)
회원아이콘 흠... 이런건... 좀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그 공간만의 ( 그 회사 ) 문화라면 인정하고 받아 들이시는게...
쭈욱... 다들 불만없이 밑에 직원에 반말을 하는 분위기 라면...
새로 들어 오신 분이 그걸 공론화 시킬 필요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다 싫어 하고 아무도 그러지 않는대... 그사람만 그렇다면 좀 다른 문제긴 합니다만.... 좀더 두고 보시길...

채기락님의 댓글

채기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65.203)
회원아이콘 사회생활 하면 꼭 호형호제, 친구 먹는 사람들이 있죠..
저도 그런것 상당히 싫어해서 평직원에서 나이차이 많이나는 사람 아닌이상에는 절대 형으로 부른적 없습니다.
일단은 교육기간이니 좀 참으셨다가,
정식발령후에 불러서 남들앞에서는 직급으로 불러줬으면 한다라고 좋게 말하면 되겠네요..

상당히 신기한 것이 그렇게 호형호제 하는 사람들이 술도 잘하고 인간관계가 좋은 편이라,
성공할 확률이 무지 높습니다.
어떠한 상황이든 간에 적을 만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모굴리스님의 댓글

모굴리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83.123)
회원아이콘 나이에 관계 없이 괜히 존대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ㅎㅎ
공적인 자리에서 반말한 것도 잘못이라 생각하지만 그걸 그냥 듣고 넘기는 사람도 어느 정도 잘못이 있다고 봐요
수준 낮게 다가온다고 똑같이 수준 낮게 까버리진 마시고 매너있게 말씀하시죠!! 적이 되면 안됩니다

SueYa님의 댓글

SueY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8.64)
회원아이콘 근데.. 직급상 아랫사람이 윗 사람한테 야야 거리는건 아니라고 봐요..
물론 윗사람이라고 해서..아랫사람한테 하대하는것도 아니지만..

그럼.. 톡까놓고 사장이 자기랑 동갑이라고.. 지나가다 누구야! 라고 말하고 지나가는건 매너가 아닌것 같아서요.

이베이프님의 댓글

이베이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1)
회원아이콘 네, 회사생활에서 제일 중요한게 이미지라고 생각합니다.
착하게 일하고 참기만 하는 사람은 되려 인정 못받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둘뿐이면 상관없는데 다른 사람들도
수야님을 쉽게 보게 되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유후님의 댓글

유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1.67)
회원아이콘 @SueYa첫번째 아래가 위에다가 야야 요? 그건 미친거고...
두번째는 좀더 지켜보시고 그 회사가 다 그런 분위기인지... 한넘만 그러는지...
3번째는 당연히 sueya 님 말이 맞고요 ^^;;

메이님의 댓글

메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142)
회원아이콘 교육 같이 받았다고 동기 먹자는건가요?
아니면 동갑이라고?
사회생활을 나이로 하나...
설마, 작성자님께서 팀장 대기발령중이신지 알고도 그래요?
와... 무슨... 그사람 미친거 아이가 진짜...
절대 고리타분도 아니고 "골이 따분"도 아닙니다.
당장 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_-;

개얼굴님의 댓글

개얼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5.146)
회원아이콘 회사특성상그럴수있을지는모르겠지만..  저라면 좀더지켜볼듯한데요. 대기발령중이면 입사한지얼마안된거같은데 초반부터 안좋은이미지를심을필요가 있을까요?
시간지나면 쓰레기인성은 자체필터링될겁니다

SueYa님의 댓글

SueY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8.64)
회원아이콘 @메이아직도 중학교 수준을 못 벗어난듯 싶어요..
ㅡ..ㅡ
동갑이고 교육같이 받았다고 그냥 자기랑 친구먹는다고 생각하나봐요..

난남자다님의 댓글

난남자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27.12)
회원아이콘 내일 출근하셔서 모든 직원들 볼때 더 큰소리로 한마디 하세요
"말 까지 마세요  여긴 회사입니다"
정말 모든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요
절대 다음부턴 안 깔겁니다

채기락님의 댓글

채기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65.203)
회원아이콘 @SueYa슈야님 연세를 제가 모르겠지만..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바로는 저런 친구들이 더 인정받고 성공합니다.
사회생활에서 친분은 정말 중요하거든요.

남들 있는 곳, 특히 상사있는 곳에서만 말조심하게만 하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저런 사람들이 뒤에서 남얘기도 참 재미있게 만들어서 잘합니다.
회식날 먼저 귀가해서 자고 다음날 출근하면 왕따가 되어있는 신기한 일도 발생하곤 하죠 ㅋㅋ

다 제 경험담입니다 ㅠ_ㅠ;;
제가 좀 친분 쌓는 것을 안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이베이프님의 댓글

이베이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1)
회원아이콘 회사는 군대보다 더 치열한 계급사회입니다.
괜한 관대와 배려로 자신이 뒤로 쳐질 수 있습니다.
현명하게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의자님의 댓글

의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138)
회원아이콘 워~~  워~~ 
글쓴분  Sueya님은 분위기에 쓸리지 마시고 잠시 이성을 찾아봅니다.
먼저 물어 봅니다.
1. 수야님 지금 회사 뼈를 묻을 정도입니까 2.아님 잠시 스쳐 지나가는 곳입니까..
2번이라면 일과중 반말 찍찍하는 그시점에 바로 받아 버리시고 너 아니면 내가 나간다는 심정으로 박살을 내세요.
아마도 수야님이 나가게 될겁니다. -> 싸가지 없는 행동을 회사에서 보고도 아무말 하지않고 방관하는 조직이라면
그양반(싸양반이라고 합시다)은 회사를 나갈수 없는 이유가 있을 겁니다. 사장 사촌이던지 아니면 ...

제가 주제넘게 충고를 한마디 한다면
싸양반이 다른 직원들 보는 공개된 장소에서 반말찍찍할때에는 그넘 보다 큰 소리로 깍듯하게 공손하게 존칭을 사용해 보세요.
두세번만 반복하면 저절로 나이꼴값 못하게 됩니다. 눈치없이 계속 반말탱이 찍찍하면 그넘은 사장 친척입니다. ㅋㅋ
사장님 밑에 넘이 반말하는데요 -> 웃기는 이야깁니다. 님만 바보됩니다. 반말 할때마다 온 직원들이 다 들을수 있게 사장님 급으로
아니 저넘은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어 회사 놀러오는 넘이라는 인상이 팍팍 퍼지게 최상급 대우를 해주세요.
고랑도 막고 장화도 신고 물 퍼낸후에 미꾸라지는 잡는겁니다. 섣불리 잡을려면 이리저리 흙탕물만 튀깁니다.

제가 열받아서 내가 뭔말을 하는지 나도 잘 모르겠습니다.

고귀연님의 댓글

고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55.36)
회원아이콘 누구야 누구야
왜 이새끼야
당황하면
니가 친한척 하길래 난 더 친한척 해봤다 새끼야
너무 극단적인가요 ㅋㅋㅋㅋㅋ

드립퍼님의 댓글

드립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106)
회원아이콘 상하 관계가 명확하다면 까 주는게 100% 맞습니다.
"대기발령 기다리며 사원업무를 보는 팀장이다." 앞으로 관계가 명확한게 없네요.
팀장연습 중이니까 ?
서로 존대말 쓰자고 얘기 하시고, 서로 존중해 주면서 지나가는게 맞는 거 같네요.
그래도 막말하시면 임시팀장도 팀장이라고 그냥 까세요.

슈프림라라님의 댓글

슈프림라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6)
회원아이콘 @고귀연진지하게 댓글 달려고했다가
바로앞에 댓글 읽다가 터졌네요.. 위 방법은 정말 액션플랜이네요 ㅎㅎ
스트레스 더 받으시기전에 좋게든 단호하게든 말씀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같이 스스럼없으면 상관이없는데 한쪽이 불편해하면 그건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언젠가 터질수도있으니 제어안되시기전에 좋게 말씀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ㅠ
아무쪼록 좋은쪽으로 해결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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