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전 지인이 피는 전담을 한모금 시연해보고서 바로 전담 시작했습니다.

사람 상대하는 일하다 보니까 냄새에서 오는 스트레스 때문에 근무시간에만 전담으로 버텨보자하는 생각에 발을 딛게 되었네요.

하루 한갑~한갑 반 피던 나름 헤비스모커였습니다. 이제 일주일 되었지만 연초 생각도 안나고 몇개피 펴봤는데 맛도 없네요.

그래서 친동생과 사촌동생도 베이핑의 세계로 인도하였습니다.

1453 두대 질러서 베이핑하고 있고, 여기저기 정보를 모은 후 이틀전부터 엄청 질러댔네요.

기계는 일단 노틸+아이스틱 미국에서 오는 중이고(한달정도 걸린다는데 벌써부터 기다리기 힘드네요),

액상은 헤일로 홈피에서 4병 주문했고, 퓨어 니코틴 20ml, 저렴이 액상들 300ml정도, 

300ml정도 김장담을 향료 및 PG,VG 주문했네요.

다음주 중반쯤 되야 액상 좀 받을거 같은데요... 

지금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산 이름모를 국내산 액상2개로 돌려가면서 버티고 있는데 새로운 액상에 대한 욕구가 엄청나네요. 가습현상도 좀 온거 같고요.

낮에 수입액상 판다는 샵가서 시연이나 해볼려 합니다만... 질러놓은게 있어서 사기는 싫은데 참지 못하고 지를 가능성이 90퍼 이상일듯ㅎㅎ

재미없는 주저리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1. 사실 PS가 중요하다고들 하지요 ㅎㅎㅎ

2. 여기 이베이프 사이트에서 흔히 말하는 친목질이나 오프라인모임, 나눔 같은거 허용되지요?

3. 혹시 서울 강서구 쪽이나 좀 멀어도 상관없습니다만... 안쓰시고 버릴 액상 있으시면 저에게 버려주실 천사같으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