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는 카라플리빌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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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리빌드에 입문한지는 두 세달밖에 안되서 초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베입 회원님들중에서도 입문하신지 얼마 안되서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으시는 분들이 계신거 같아 서로 정보를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제가 하는 방식의 리빌드를 소개해볼까 해서 글씁니다
다만 제방식이 맞다는게 아니고 누구나 자기만의 방식이 있으며 전 저만의 방식으로 하니까 누수나 탄맛을 못느꼈기 때문에 올리는 것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ㅎㅎ
위의 사진이 제가 코일을 고정시키는 방법입니다 (사진 선명하게 찍으시는분들 부럽습니다 ㅜ)
사진에 잘 보이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코일을 나사가 잠기는방향의 반대로 감습니다
그이유는 보통 코일을 고정시키신후 들어올리는 작업을 하시는데
시계방향으로 감으면 그과정에서 살짝 나사가 풀리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나사가 고정되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당겨지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반시계방향으로 감으시면 들어올리는 작업시 더 강하게 고정이 됩니다
나사가 고정되는 방향쪽으로 코일이 당겨지기 때문입니다
글솜씨가 부족해 이해가 되시는지 모르겠네요;
주목하실 점은 전 육각렌치볼트를 씁니다
너무 좋습니다 ㅎㅎ 코일고정문제로 스트레스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코일의 방향은 액상유입구와 45도 정도되게 사선으로 위치시킵니다
그이유는 아래 사진과 같이 솜을 깔기 위해서입니다
한쪽에서 다른 한쪽으로 깔아준다는 느낌으로요
굳이 다지기하실 필요없이 그냥 깔아주면 됩니다
에어홀로 누수를 호소하시는 분들은 이방법이 상당히 해결책이 될수 있습니다
코일 고정데크라고 하나요? 그 부위와 거의 간섭이 없기 때문에 솜양으로 인해 누수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 처음 리빌드를 시작하고 한번도 누수를 경험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저만의 방식을 한번 소개해봤는데 누수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은 이방법도 한번 써보세요 ㅎㅎ
그리고 몇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솜양은 적당히라는 말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저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봤는데요 솜은 생각보다는 많은게 좋습니다
솜이 적을시 액상이 튑니다
적당한 느낌으로 솜을 넣을시 액상이 적셔지면 용적(?)이 줄어들기 때문에 코일과 접촉이 안되는면이 생길수 있습니다
그럴경우 튀는거 같아요 ㅎㅎ
차라리 생각보다 많이 넣되 손으로 좀 눌러주셔서 밀도를 높이시는게 더 좋습니다
그리고 경통에 액상을 채울시 너무 꽉 채우지 마세요
70~80프로 정도만 채우세요
너무 꽉채우면 액상유입이 느립니다
윗부분 어느정도 공기가 있어야 액상유입이 쉬워요
아마 액상이 거의 다 없어질무렵 왠지 더 맛이 진해지거나 무화량이 많이진거 같다는 느낌 경험해보지 않으셨나요?
전 그렇던데 ㅎㅎㅎ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의 방식이 정석이란 말씀이 아니고 그냥 저의 경험을 써본것입니다 ㅎㅎ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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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인님께서 다시 보실지 모르겠지만 댓글로 나사정보와 코일이 안튕겨나가는거에 대해 질문주셔서 조금 더 보충해서 올려드릴께요
보통 시계방향으로 코일을 나사에 고정하시는 분들은 나사를 감을때 빠져나가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그러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시계반대방향으로 코일을 걸치셔도 아래 사진과 같이 코일 자체의 탄성때문에 잘 빠지지는 않습니다
이상태에서 아래사진과 같이 가볍게 손가락으로 눌러주시기만 해도 코일이 튕겨져 나가는 일은 없습니다 ㅎㅎ
그리고 육각렌치볼트 좌표는 http://www.eshopshemeks.com/shop/shopdetail.html?branduid=52597&xcode=023&mcode=001&scode=006&type=X&search=&sort=order 입니다
단가는 조금 되는데 나사머리가 마모되는일이 거의 없기때문에 한번 사시면 거의 다시 사실일 없을거 같습니다
저도 이베입 회원님이 주신 정보로 알게된 사이트입니다
즐겁게 베이핑해야하는데 나사고정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잖아요 ㅎㅎ
댓글 22건
얏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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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팁게로 가버렷!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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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플은 없지만 참치~~ |
사르가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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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이런글에는 무조껀 참치!!!!!
혹시 칸탈선이랑 비트굵기를 몇으로 하고 하시나요? |
mugg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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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솜이 뭐냐에따라.....코튼베이컨으로 빡빡하게 했더니 유입이 잘안되더라구요. 탄맛이...
코튼베이컨이 액상을 머금으면 부풀어오르는듯.... 오늘은 완전 쓱쓱 코일내부에 지나다닐정도로 했는데 누수는 없는데 맛이 왜이리 닝닝한걸까요 카라플 진하다고 들은거같은데 말이죠 |
한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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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입니다..^^ |
나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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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가르28과 26 두개 다쓰는데 2.5미리에 7 바퀴 감습니다
26은 0.8옴 28은 1옴 나옵니다 출력은 와트 상관없이 볼트로 4.2 볼트로 맞춥니다^^ |
사르가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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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감사합니다 +_+ |
서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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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라드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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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팁입니다 ㅎ |
나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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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ggs저의 경우는 솜의 종류에 따라서든지 아니면 솜의 양이 많던 적던 한번도 탄맛은 안납니다
다만 초반에 다지기만 말에 현혹(?)되서 액상유입구를 솜으로 꾹꾹 눌러줬던 적이 있는데 그땐는 액상유입이 느려져서 탄맛이 나더라구요 그다음 부터는 그냥 공간에 솜을 채운다는 느낌으로 깔지 절대 누르지 않습니다ㅎㅎ |
mugg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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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감사합니다! |
듀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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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저도 처음엔 코일을 감아 저렇게 사선으로 고정시킬땐 에어홀 누수가 없었던듯 싶습니다. 그때도 경통고정 먼저 그 후 솜을 만져줬는데... 일단 세척해놨으니 밤에 애 재우고 나서 한번 만져봐야 겠습니다. 좋은 팁 상기시켜주셔서 고맙습니다^^ |
나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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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참치가 뭔가요? |
항상초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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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일감는 방향을 나사와 반대로 ,, 아주 좋은데요 ^^ |
니야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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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추천인 듯 싶네요 ^^ ㅊㅊ |
tra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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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의 틀을깬 굿팁이네요
문제는 체결도중 코일이 빠져버리는걸 어찌 해결해야....ㅠㅠ 일반 카라플 나사보다 머리가 좀 큰듯하네요 나사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
나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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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n퇴근후 반시계방향으로 돌려도 코일이 안빠지게 잡는사진 올려드릴께요 나사정보도요^^ |
지나가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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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팁엔 추천! |
슬파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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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하다 좋은 팁같아서 스크랩합니다. |
생선가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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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고맙습니다. |
성운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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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하면서 댓글 남겨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파워184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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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리빌드는 이방법으로 해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