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먹빨아! 뱀기름! 두가지를 처...첫 경허......ㅁ 이 아니라 첫김장을 무사히 피니쉬!

도움주신 수많은 기존 작성글들, 질문글에 답변달아주신 답변자 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톨크 24mg를 몇년간 주력으로 흡입해왔드랬죠. 그런지라 김장도 당연히 24 아니겠는가! 했다가..

김장 고수분들의 의견은

'너무 니코틴이 높아요~ 적당히 높여가세욤~'  

경험자의 조언은 언제나 귀기울이는 입장에서, 다수의 경험자의 조언이란.. 제게는 십계명과도 같이 들리는지라 -_ - (종교인 아닙니다)

저도 괜히 쫄았고!

결국 18mg로 시작해보자! 해서! 레시피 계싼기를 돌리는데!

6mg과 24mg 사이의 pg 용량이 생각이상으로 장난아니게 차이나고!!!!!!!!!!!!!!!!!!!!!!!

'에이~ 시음 전날 최종 액상으로 변신시킬때 모자란 pg도 첨가하지 뭐~-_ -'

vs

'어? 전날 pg를 첨가했다간..기나긴 인고의 숙성기간의 의의가 옅어지는거 아닌가?!"

의 무한 딜레마에 빠져버렸네요 으어어어어엉어어ㅓ엉어어ㅓ어어어어어어어어어!!!!!!!!!!!!!!!!!!!!!!!!!!!!!!!!!

어쩜 좋아요 -_ -;;;;;;;;;;;;;;;;;;;;;;;;;;;;;;;;;;;;;;;;;;;;;;;;;;;

ps: 각각 10ml용량으로 김장하고 숙성하면 해결될 문제잖아요^^......라고 생각했다가 

    100ml씩 김장하며 계량해도 기운이 쪼옥 빠지는걸 느끼고.. 엄두도 못내고있습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