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전 카라플 몬스터가 도착했습니다.

오호~

1.첫째날

분해하고 폴리덴트에 1시간 담궈 둡니다.

칫솔질 쓱싹 쓱싹 치간칫솔로 구석 구석 샤샤삭~

물로 깔끔하게 헹구고 냄새를 맡아 봅니다.

으잉~ 절삭유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으음... 끓는물에 식초 넣어서 팔팔 끓입니다.

30분간 끓인 후 헹구면서 주방세제 다시 풀어서 칫솔질 해줍니다.

깔끔하게 세척 된거 같군요 냄새를 맡아봅니다.

절삭유냄새가 다시 코를 찌릅니다.. (이놈 뭐지?)

2.둘째날

집에 들어오면서 베이킹소다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ㅋㅋㅋ

베이킹소다 물에 풀어서 몬스터 집어넣고 1시간 팔팔 끓입니다.

베이킹소다 풀은 물에 다시 칫솔질을 해줍니다.

물로 깔끔하고 세척하고 냄새를 맡아봅니다.

으윽... 절삭유 냄새가 다시 코를 찌릅니다. (이놈 도대체 뭐지?)

폴리던트 2개 풀어서 다시 담궈놓고 잠자리에 듭니다.

3.셋째날

기름기는 기름으로 세척한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 집에있던 카놀라유에 30분 담궈둡니다.

다시 꺼내서 칫솔과 치간칫솔로 쓱쓱~

주방세제 다시 풀어서 이제 기름기를 제거하고 혹시나 기름기 덜 세척 됐을까봐

끓인물에 투척 20~30분간 끓인 후 주방세제로 칫솔질 해줍니다.

깔끔하게 말린 후 냄새를 맡아봅니다.

허억... 절삭유냄새가 아직도... (이놈 정체가 도대체 뭘까?)

혹시나 조립해서 뿜 해봅니다.

으으~윽... 속이 미슥거리고 토나올거 같습니다. 절삭유냄새 정말 대박입니다.

이제 귀찮아져서 조립하고 액상넣어 놓은거 분해도 하기 싫어졌습니다.

참... 대단한 놈 만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