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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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레시피대로 마밀 김장 담그고 3일째...
숙성안시키면 애기토맛이 난다길래 참았는데 도저히 못참고 10미리 정도 덜어서 1453으로 먹어봤습니다.
근데...생각보다 괜찮네요?
첫 한 모금은 느끼한 커스타드 맛이 올라왔는데(이게 애기토맛인가봅니다)
오히려 전 기름진듯한 느낌이 잘 맞더라고요.
원래 전자담배 처음 시작했을때 일본판 캐스터 연초처럼 아이스크림 퍼먹는 부드러운 맛을 원했는데
드디어! 제가 원하던 바로 그 맛을 찾은거 같네요.
근데 vg:pg 비율을 5대5로 맞추니까 1453으로는 빠는맛이 너무 뻑뻑하네요ㅠㅠ
김장에 pg를 더 타던지 가지고있는 6:4 베이스용액으로 한번 더 담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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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채기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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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닉이랑 프로필 보니까 왜이렇게 빡치죠..
해축 볼때마다 이광고를 얼마나 지겹게 봤는지.. |
쓰리지마잔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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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기락전 크보... |
야리얄라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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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는 다찌마와리가 레전드였는데~~ㅎㅎㅎ |
액상구해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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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뉴 마밀 괸찮은가요? |
Nic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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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구해요액상은 개인차가 좀 있는 것 같아서 선뜻 답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마밀 원본, 처밀 by W.W, 시그뉴 마밀이 제게 있는데... 시그뉴 마밀만 먹어봐서 다른 것과 비교는 힘들지만, 시그뉴 마밀은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시그뉴에 SAMUEL도 있는데, 다른 분께 시연 부탁드려봤는데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