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이 일일단이 아닌 구구단이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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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집에 들어와 세탁기 돌리는데....
개얼굴님 심심해하셔서 ㅋ
대부분 의심(?)하지 않는 구구단의 제목에 얽힌 비화를 알려드립니다.
맨 앞의 단어를 따서 제목을 짓는 것이 일반적이죠.
아니면 알파벳순, 숫자순, ㄱㄴ순 등이 있고.
암튼 구전민요나 시 등의 제목이 없을때 대부분 맨 앞의 단어와 구절을 제목으로 사용합니다.
가나다라 로 시작하지 하파타카 로 시작하지 않죠.
뭔 대수냐~ 기준점이 다르다... 라고 말할수도 있습니다.
허나 구구단은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됩니다.^^;;
특히나 그 시작이 현대도 아닌 중세였다는 점에서 말입죠.
그 사연은 이러합니다....
지식은 가진자의 전유물이었습니다.
평민들은 글을 배우기조차 힘들었죠.
아시다시피 한자의 갖은자가 나온 이유도... 글을 모르는 사람들을 이용해 먹던 지주들의 횡포를 막기 위함이었죠.
구구단도 비슷합니다.
무언가 셈을 해야할때.... 대부분 1+1+1+.... 이렇게 세었습니다.
그런데 중세 지주들은 2*5=10 이렇게 금방 계산을 해 내었죠.
곱셈을 모르는 아이에게 곱셈으로 셈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우와~ 하고 놀랩니다. 우러러보기까지 하겠죠 ㅎㅎ
그들은 이런것을 즐겼습니다. 나름 가진자의 지위를 이런식으로 뽐내곤 했죠.
그러다가 이 곱셈을 평민들에게 알려줘야하는 상황이 발생되었습니다. 우리나 갖은자와 비슷한 경우죠.
정말 죽을만큼 싫었을껍니다. 곱셈은 지주들의 전유물이었기에....ㅎㅎ
그래서 이놈들이 꼼수를 부렸습니다.
1*1=1 부터 시작해서 9*9=81로 끝나야하는데....
일종의 저항(?) 불편한 속내를 꺼꾸로 써내면서 표출하게 된 것이죠.
그래서 맨 앞에 등장한 숫자를 따서 그 이름이 구구단이 된 것입니다.
우리는 공히 한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세종대왕시절 집현전 학자였다면 한글창제를 반대했을듯합니다.
그 파장이 어마무시하기 때문이죠.
한글을 악용하는 사례가 붉어질것이 뻔하기 때문이죠.
지금 한문을 쓰지 않는 것 또한 반대입장입니다.
어렵다구요?? 그건 교육이 충분치 않기 때문입니다. 교육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하는 문제인데, 그걸 아예 무시하고 안가르치는 방법을 택해버린것이죠.
왜냐구요?? 그 해답은 구구단에 있습니다.
그 누구도 똑똑한 노예, 똑똑한 아랫사람을 원하지 않습니다.
물론 저처럼 이상한(?)놈들도 있구요 ㅋㅋ
개얼굴님 심심해하셔서 ㅋ
대부분 의심(?)하지 않는 구구단의 제목에 얽힌 비화를 알려드립니다.
맨 앞의 단어를 따서 제목을 짓는 것이 일반적이죠.
아니면 알파벳순, 숫자순, ㄱㄴ순 등이 있고.
암튼 구전민요나 시 등의 제목이 없을때 대부분 맨 앞의 단어와 구절을 제목으로 사용합니다.
가나다라 로 시작하지 하파타카 로 시작하지 않죠.
뭔 대수냐~ 기준점이 다르다... 라고 말할수도 있습니다.
허나 구구단은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됩니다.^^;;
특히나 그 시작이 현대도 아닌 중세였다는 점에서 말입죠.
그 사연은 이러합니다....
지식은 가진자의 전유물이었습니다.
평민들은 글을 배우기조차 힘들었죠.
아시다시피 한자의 갖은자가 나온 이유도... 글을 모르는 사람들을 이용해 먹던 지주들의 횡포를 막기 위함이었죠.
구구단도 비슷합니다.
무언가 셈을 해야할때.... 대부분 1+1+1+.... 이렇게 세었습니다.
그런데 중세 지주들은 2*5=10 이렇게 금방 계산을 해 내었죠.
곱셈을 모르는 아이에게 곱셈으로 셈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우와~ 하고 놀랩니다. 우러러보기까지 하겠죠 ㅎㅎ
그들은 이런것을 즐겼습니다. 나름 가진자의 지위를 이런식으로 뽐내곤 했죠.
그러다가 이 곱셈을 평민들에게 알려줘야하는 상황이 발생되었습니다. 우리나 갖은자와 비슷한 경우죠.
정말 죽을만큼 싫었을껍니다. 곱셈은 지주들의 전유물이었기에....ㅎㅎ
그래서 이놈들이 꼼수를 부렸습니다.
1*1=1 부터 시작해서 9*9=81로 끝나야하는데....
일종의 저항(?) 불편한 속내를 꺼꾸로 써내면서 표출하게 된 것이죠.
그래서 맨 앞에 등장한 숫자를 따서 그 이름이 구구단이 된 것입니다.
우리는 공히 한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세종대왕시절 집현전 학자였다면 한글창제를 반대했을듯합니다.
그 파장이 어마무시하기 때문이죠.
한글을 악용하는 사례가 붉어질것이 뻔하기 때문이죠.
지금 한문을 쓰지 않는 것 또한 반대입장입니다.
어렵다구요?? 그건 교육이 충분치 않기 때문입니다. 교육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하는 문제인데, 그걸 아예 무시하고 안가르치는 방법을 택해버린것이죠.
왜냐구요?? 그 해답은 구구단에 있습니다.
그 누구도 똑똑한 노예, 똑똑한 아랫사람을 원하지 않습니다.
물론 저처럼 이상한(?)놈들도 있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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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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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을 외자~~~ 구구단을외자~~~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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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얼굴삼~육구~ 삼육구~ |
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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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6*8~????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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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얼굴야구 시작해서 이제 야구경기볼껍니다 ㅡㅡ;; |
채기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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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의언어의 국가가 표음문자를 만든것도 넌센스고..
심지어 한자혼용도 하지 않는 건 더 큰 넌센스.. 결국 법문장은 배운 사람만 이해할 수 있는 글이 되어 버렸고... 뭐 이나라는 이조(일부러 폄하했습니다)때부터 잘못된 길을 골라서 걷는 걸로.. |
브라키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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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기락표의 언어의 국가라고 단정 짓기엔 한자가 한국 내에서 자연발생한 것이 아니라
표의 언어의 국가 중국에서 가져다 쓴 거기 때문에 뭐 동의는 하지 않습니다만 한자혼용을 안 하면서 어휘력과 사고의 깊이가 급격하게 낮아진 건 크게 공감합니다. 혼용하던 시절의 딱히 식자층도 아니고 일반인이 남긴 글과 요즘 일반인의 어휘를 비교해보면 시인과 초딩 차이 정도?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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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기락제가 이씬거 어떻게 아시고 ㅋㅋㅋㅋㅋ
결국 기득권층의 욕심이 계속 이어지니.... 주권도 없는 사람들이....민주주의를 논하고 있으니....ㅡ,.ㅡ |
채기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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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저희 엄니도 전주이씨 ㅋㅋㅋ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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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키오중국을 제외한 상당수의 인구가 영어권, 라틴어 영향을 받았죠...
굳이 단독 문자가 필요했느냐도 문제고.... 국민을 위해서 만들지 않았다는 것이 더 큰 문제고..... 국민들은 모를뿐이고....알려고 하지도 않고....ㅡ,.ㅡ |
브라키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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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당연히 필요했죠. 언어와 문자의 관계에 있어 중국어와 한자는 1:1 매칭으로 부족함이 없으나
한국과 일본은 한자를 받아들였다 해도 한자만으로는 한국어와 일본어가 갖고 있는 소리를 다 표현 못하기 땜시... 일본은 가나라는 중용책을 찾은 거고 우리는 단독 한글로 간 거고.. 애초에 어족이 같아서 단어의 발음만 다를 뿐 문법이 크게 다를 바 없는 유럽쪽은 알파벳이면 대충 퉁칠 수 있는 거고요. 우리는 중국과 어족자체가 다르죠. 한글 자체는 굳이 세종이 아니더라도, 그리고 지금의 형태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나왔을 겁니다. 언문일치 안 되는 게 진짜 대박 답답한 거거든요. 모르긴 몰라도 생각하는 대로 발음한 것을 그대로 쓸 수 없는, 그런 자국의 언어가 없고 타국의 언어를 해석해서 써야하는 그런 선진국은 아마 없을 겁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