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성은 대략 한달반 정도 된거 같네요..

국도류 액상 7종에 대해서 전부 김장하고.. 처음 겉절이로 쿠바를 시연했을땐 풀내음이 너무 심해서 포기했었습니다ㅠ

친구를줄까..나눔을할까..고민하다가 저도모르게 그만 방치를 해버렸는데요.

이거 물건이네요..

1. 겉절이와 같은 풀내음은 납니다.

 - 겉절이때 역했던 풀내음이 나긴 납니다. 하지만 현저히 줄었습니다. 숙성의 빠워인가요?!

   섭탱 니켈OCC로 400F 설정 후 베이핑 중인데요. 음.. 첫맛에 아 풀내음이 이거였군 하다가 중반과 후반에 마이쭈 딸기? 뭔가 상큼한 향이 입안을 덮네요

   상당한 맛입니다..

2. 슬러지가 거의 없다.

 - 현재 카토 여섯번 정도 비웠습니다. 니켈이라서 그런가요 슬러지가 거의없고 세척을하고 말려보면 코일과 솜이 깨끗합니다.

   신세계네요.ㅋ

3. 프랑스발 향료는 숙성을 필요로한다.

 - 물론 몇몇 액상(쿠바 등)은 숙성을 해도 풀내음이 납니다.. 하지만 겉절이보단 줄었어요.

   역했던 향은 아니네요. 정말 맛있습니다. 이 느낌이라면 시샤애플도 상당히 기대되네요(청사과 향이 솨악~퍼진다는데..ㅋㅋ)

현재 프랑스발 향료 가지고있는거는

Route66, Route66 Blend, Liberty, Red Cloud, Shisha Apple, Cuba, Golden, RY5, 555 

가 있습니다. RY5와 555는 꼬릿향이 없어서 겉절이부터 먹었는데 숙성되면될수록 달달하고(RY5) 고소한 땅콩향(555)이 납니다.ㅋ

하나씩 시연해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프랑스발 짱짱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