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이 시간부터 밖이 시끌시끌하네요
본문
어제 가게에서 오랜만에 만난 친우와 술한잔 하고..
약 새벽 3시 반에서 4시 사이에 집에 올라오는데..
뒷집앞에 있는 경찰차... 사연을 듣자하니 빈집털이를 당했다고..
부산에서 자취하는 자식보러 다녀오는 사이에 집안에 있던 패물 현금
아들이 사용하던 디카 컴퓨터 본체.. 심지어 티비까지 싸그리싹싹~~ 털어갔다고 하네요.. 황당...
빈집털이 당한집 옆집 할머니는 더운밤 잠 설치시다 부스럭 소리에 나와보니
뒷집 가족들이 새벽에 짐싸서 내려갈 준비를 했다고 말씀을 하시네요.. 새벽에.. 큰짐들이 나오니까... 아들있는데로 내려가나 싶어서..
저희집도 위층엔 어르신들 자주 다니시는 사랑방이 있고 여름이라 대문도 열어놓고 잘때는..
문 대신에 자동방충망만 닫아놓고 자고는 하는데
집 근처에서 이런일이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곧 여름 휴가시즌이 오고있는데 문단속 철저히 하셨으면 좋겠네요.
추천 0
댓글 7건
세타님의 댓글

|
빈집털이범이 곧 기승 하겟네요 ㅠㅠ 다들 조심! |
얏옹님의 댓글

|
이런 ㅠㅠ 사연이 너무 안타깝네요.. 자취하는 아들보러 다녀오신사이에...ㅠㅠ |
Hero님의 댓글

|
@세타저희 가게도 한번 당한적이.. 쿨럭;; 어머님이 타고다니시는 50찌찌 뽈뽈이를 털렸었죠.. ㅡㅡ; CCTV도 없던 상태라 잡지도 못하고.. 에긍
여름이나 명절때마다 불안불안합니다 |
그랑엑쥐님의 댓글

|
|
Hero님의 댓글

|
@얏옹그러게요.. 부산에 대학생활하고 혼자서 자취하는 아들래미 보고오는 사이에 털렸으니.. 얼마나 황당하실런지 |
Hero님의 댓글

|
@그랑엑쥐문단속을 잘하고 자야겠습니다! |
얏옹님의 댓글

|
@Hero쩝....저런놈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