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전담 하는사람이 많지 않아 최근 알게된
전담카페가 반갑습니다...
흡연자 비흡연자 모두에게 외계인 취갑을 받았거든요..

20년 가까이 흡연하고 3갑씩 피다 아이들이 냄새를 싫어해 전담으로 바꾼지 벌써 6년...

그동안 하루 액상은 하루 오미리 에서 수십미리까지 태웠죠. 니코틴도 하이에서 지금은 1미리정도..

아직 가래도 없고 답답함도 없으니 건강에 더 좋은건
맞는거 같아요.. 운동할때 지구력도 좋아졌구요..

가끔 사람들 보면 너 아직도 전담하냐? 가 인사가 된지 오래.
처음부터 전담을 끊는게 목표가 아니었으니 항상 같은말...

예전에는 회사는 물론 마트 장보면서도 살짝 피웠는데 어떻게 지금은 야외에서도 눈치가 보이네요..

홀로 외계인 생활을 해오다 동족을 찾은느낌입니다.
전담을 사랑하시는 분들 함 뵙고 편하게 뿜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청계산입구역 부근에 서식하는데 서초쪽 외계인 분들은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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