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너무 적은 용돈에 하소연하는 남자 포럼
본문
추천 0
댓글 14건
보이친님의 댓글

|
아 욱하면서 너무 슬프네요 저분한테 케이박스와 무화기 주고싶네요 에휴... |
MIRv님의 댓글

|
아 정말정말 슬프네요 ㅠㅠ 한달 30만원+@ 받는 저로서는 아닥하고 있어야겠습니다 |
MIRv님의 댓글

|
@MIRv저에게 많이 남는 Ry4향료로 1리터 김장+안쓰는 무화기 하나 쥐어주고 싶네요 |
또롱님의 댓글

|
진짜 결혼하면 저렇게 되는건가요..... 제가 봐도 저건 좀 슬프네요....... |
수폭님의 댓글

|
|
브라키오님의 댓글

|
의외로 주부의 노동이 장난 아닙니다. 혼자 자취할 때랑 둘이 살고
심지어 애까지 생기면 솔직히 노동량은 어느 회사원에 뒤지지 않죠. 그에 해당하는 수익이 있어야 하는데 여기서 갈리죠. 남편의 월급의 일정부분을 받거나, 남편의 월급을 전부 받아 남편에게 일정부분 주거나. 과거에는 후자가 많았는데 왜냐하면 일단 가사노동만 하다 이혼하게 되면 여자는 진짜 쪽박차는 겁니다. 직장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만 두고 가사로 돌아선 시점에서 이미 돌아올 수 없는 취업불가의 늪에 빠지는 거나 같아요. 그래서 남자가 여자에게 회사 관두고 가사만 해달라 요구하는 시점에서 여자가 월급 일단 몰수하고 용돈주겠다는 데에 정당성이 생기는 거죠. 아무리 부부라고 한들 인간관계 담보 없는 신뢰만큼 멍청한 짓이 없습니다. 이혼의 주된 이유가 아무래도 "바람"이다 보니 돈 줄을 쫙 쥐고 있으면 헛바람도 못 들게 되는 거죠. 이혼하면 위자료 여자가 챙기지 않느냐 하는데 그건 재산이 좀 넘사벽일 경우고 일반 서민들끼리 이혼한 거면 진짜 뭐 없다고 보심 되고... 요즘엔 맞벌이가 대부분이니 저런 경우는 적을 뿐더러 여자가 가사만 한다고 해도 공과금과 둘의 미래를 위한 저축이나 보험이나 연금 같은 거 제외한 금액에서 반반 나누는 합리적인 부부도 많습니다. |
날르보라님의 댓글

|
조목 조목 설명해도 여자들은 이해를 안합니다.
무조건 아껴야 한다는 명제를 앞세워 자신이 옳다고만 우겨대지요. 어쩌겠습니까 한국에서 살아가야만 하는 남성들의 비애인걸요. |
수폭님의 댓글

|
|
브라키오님의 댓글

|
@날르보라개인의 성격차인 걸 성별전체로 퉁치는 건 좀;;
실제로 제 주변의 여자들은 제 주변의 남자들보다 훨씬 합리적입니다만;; |
브라키오님의 댓글

|
@수폭현실성을 무시하고 판타지에 빠져서 결혼하는 게 제일 문제고요.
사람 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겁니다. 어렵다기보다 귀찮다? 집안 하나의 경제를 전부 관리하며 전 식구의 식사와 청결을 도맡아하는 일을 너무 얕잡아 보시네요. 수폭님께서 어느 정도 집안일을 도우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한달만 어머니 휴양가시고 전부 떠맡아보겠다 해서 아버지께 딱 돈만 받고 어머니만큼 집안 유지 해보시길 추천. |
브라키오님의 댓글

|
@수폭어리게 보는 게 아니라 결혼 안 한 상태시고 고려도 안 해보셨으니
여자가 전업주부를 맡으면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가 너무 모르시고 오해하시는 거 같아서 아는 한도에서 알려드리고 싶네요. |
수폭님의 댓글

|
|
날르보라님의 댓글

|
@브라키오부럽습니다.
제 주변에는 대부분 드센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
친절한MJ님의 댓글

|
모든 아내들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
그리고 아내들은 막쓰면서 남편들에게만 절약을 강요한다는 뉘앙스가 있는데 . 이런글 올리셔봤자 성별 나눠서 한판 붙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 물론 글쓴이님의 심정은 이해됩니다 . 한달에 모든 지출 합해서 10만원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니까요 . 아 -!! 다시보니 이 글 본문은 퍼온건가요? 그렇더라도 사람의 차이인걸 아내들. 아줌마들이라 통칭하는 이런글은 보기 좋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