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이 점점 심해지다보니 오늘도 창밖을 보니..

아침부터 부슬비가 내리고 곧 해가 뜰 시간이 다가오네요

잠도 안오고 하여 유투브에서 다큐멘터리3일 대구 곱창골목편을 보고있는데

가끔씩 보이는 저희 가게가~+_+ 손님은 당연히 삭제를....

방송촬영당시에 어머님이 인터뷰 하신다고 난리 부르스를 추셨는데..

인터뷰는 하셨다만 분량조절에 의하여 나오지 않아 분통을 터트리셨더라죠..ㅎㅎㅎㅎ

방송날짜를 보니 2011년 11월 06일 이네요.. 벌써 그 이후로 4년이란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4년이란 시간이 흐르며 가게도 많이 바뀌고 단골분들도 많이 생기시고 하였지만

이번년도는 세월호니 또 먹거리X파일에서 터졌던 똥곱창이니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고

그로인하여 많은 피해를 입고 단골손님마저 발길이 뚝 끊기는.. 그런 사태가 있었지만

그래도 잊지않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용한 새벽 밤을 새면서 별에 별 생각이 다 드네요 ~_~;; 제가 생각해도 웃긴.........

장사가 바쁠 시즌인데 출근을 해야하니

그것도 괴롭네요 일이라도 거들어드릴수 있으면 좋으련만..

하여튼

즐거운 토요일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