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캐슬롱 리저브

제입엔 최고입니다. 캐슬롱 특유의 쏘는 향이 조금 연해지고 고소함이 업된듯한 느낌입니다.

두카토째부터 확실히 맛이 잘 올라와 더 좋게 느껴집니다.

(향이 변한게 아니고 몸이 향에 적응하며 포함된 향기중 거북한 향에 대해 둔감해지는것 같습니다.)

무니코에서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2위-그랜드마스터

사실 1위 줄까하다가 캐슬롱 리저브가 두카토째 들어서며 너무 맛나게 올라오기에

2위 줬습니다. 개인적으로 폰즈 액상중 가장 호불호가 덜한 액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소하고 맛나고 오래먹어도 별로 안질리고요.

3위-퀸사이드

의외지만 전 이거 맛나서 3위 줬습니다.

이 액상도 첫카토는 뭐지??하며 먹었는데 액상 반쯤 먹어가니

적응해서 그런가 맛납니다.ㅎㅎ

4위-캐슬롱

뭐...엄청난 팬을 보유한 액상이다보니...ㅎㅎ

메쉬기기 들이고 애용중인 액상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니코 좀 쎄게 넣어서 메쉬기기 입호흡으로 먹을때가 가장 맛있습니다.

5위-겜빗

고소하고 맛나긴 한데 많이 먹으면 뭔가 과일향이나 멘솔을 찾게 되는 액상입니다.

맛나는데 주력으로 먹기는 뭔가 부담된달까요..ㅎㅎ

6위-피프스랭크

현재 반카토 가량 먹고있으며 무니코로 먹을땐 허브향이랄까...라임향이랄까

여튼 너무 강하게 올라와 다른 향을 거의못느끼며 먹었는데

지금은 향이 좀 날아가서 그런가...좋습니다.

특히 다른 폰즈액상에서 못느꼈던 끝의 청량감이 있어 입가심으로 먹고 있습니다.

(향을 좀 뭉게준다는 느낌의 넥젠으로 잘먹고 있습니다.ㅎㅎ)

7위-블랙플래그

커피향 액상이...아이리쉬 카푸치노에 너무 빠져있어서 그런가

약간 꼬릿한 원두의향이 거북스럽게 올라옵니다.

(아마도 넥젠에 넣으면 좀 좋을듯 합니다만...지금 론에 넣어서 먹어본지라..-_-;; 향이 진해도 너무 진합니다.)

한병 다 먹을때쯤 되면 평가가 바뀔지도 모르겠으나...

차후 또 구해서 먹기가 쉽진 않은 액상이기도 하다보니 그냥 천천히 조금씩 먹어보려 생각중입니다.

많은 폰즈 액상을 먹어본건 아니지만

일단...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릴만한 액상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리고..첫카토엔 비호감인게 많다는것도 제 생각입니다.

하지만...그냥 먹다보면...음??? 이게 괜찮나??하다가 두병째 사게되는 액상이 있네요.ㅎㅎ;;

다음은...아마도 보우덴스메이트를 먹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시나몬과 계피를 싫어라 하기에

페퍼츄얼책과 앱솔루트 핀은 먹을일 없을듯 하고요..ㅎ;;

결론은...

원본 파폰꺼 먹고싶으면 그마가 가장 무난하다~정도일까요.

인기 좋은 캐슬롱과 겜빗도 사실 처음엔 호불호 갈릴만한 향이거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