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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아닌 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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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기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01 10:59 754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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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깊숙히 온 것 같습니다.

베리언트+드리퍼(0.2옴 언저리) 를 사용한 시점부터 슬슬 시작된 것 같은데..

무슨 액상을 먹어도 다 불만족스럽네요.

 

맛이 없는 것이 아니라, 너무 진합니다 

꿀이나 유자청을 숫가락으로 퍼먹는 느낌이랄까.

단맛에 질려가고 있습니다.

(취미로 시작한 빵쟁이가 직업이 되었지만 다시 그만둔 이유가 그 끝없는 단맛때문이었는데..)

무화기를 바꿔도 비슷하고,

무화량이 많은 놈만 사용하다 보니,

목구멍 넘어가는 부분의 탈수현상이 장난이 아닙니다(전 PG보다 VG가 더 안 맞는듯합니다)

 

생각같아서는 전담이고 뭐고 때려치고,

편안 연초로 돌아가고 싶어서,

우리 아줌마 연초를 훔쳐 피워보아도, 예전 맛이 안납니다.

 

이런식으로 금연하게 되는 걸까요?

이번 주 내로 씁쓸한 맛 나는 액상을 좀 추가해야 겠습니다.

남아도는 액상들은 오프로 분양을 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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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채기락님의 댓글

채기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FRYER휴식과는 상관없을 듯 하네요..
전혀 다른 맛의 액상을 만들어서
과하지 않은 서브옴으로 먹어야 좀 해결될듯 합니다.

마길도씨님의 댓글

마길도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본인요청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채기락님의 댓글

채기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병영군연초도 맛이 없어요..
이미 연초의 인이 빠진거죠..
하루종일 공복상태가 아니라면, 단맛 정말 이제는 지긋지긋 하네요 ㅋㅋ

M0nk2y님의 댓글

M0nk2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저는 최근 다 연하게느껴져서...
저랑 기관지를 바꾸어요
연초도 못끊고 술먹을땐 맛이좋네요...정반대 기관지를가지고있습니다

채기락님의 댓글

채기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M0nk2y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도 상당히 후각과 미각이 예민한 편인데..
담배의 인이 빠지면서 후각과 미각이 되살아나는 기분입니다.
덕분에 입맛이 더 까다로워진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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