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아닌 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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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깊숙히 온 것 같습니다.
베리언트+드리퍼(0.2옴 언저리) 를 사용한 시점부터 슬슬 시작된 것 같은데..
무슨 액상을 먹어도 다 불만족스럽네요.
맛이 없는 것이 아니라, 너무 진합니다
꿀이나 유자청을 숫가락으로 퍼먹는 느낌이랄까.
단맛에 질려가고 있습니다.
(취미로 시작한 빵쟁이가 직업이 되었지만 다시 그만둔 이유가 그 끝없는 단맛때문이었는데..)
무화기를 바꿔도 비슷하고,
무화량이 많은 놈만 사용하다 보니,
목구멍 넘어가는 부분의 탈수현상이 장난이 아닙니다(전 PG보다 VG가 더 안 맞는듯합니다)
생각같아서는 전담이고 뭐고 때려치고,
편안 연초로 돌아가고 싶어서,
우리 아줌마 연초를 훔쳐 피워보아도, 예전 맛이 안납니다.
이런식으로 금연하게 되는 걸까요?
이번 주 내로 씁쓸한 맛 나는 액상을 좀 추가해야 겠습니다.
남아도는 액상들은 오프로 분양을 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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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건
얏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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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 잃으셨군요.. |
채기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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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옹역시 제목만 보고 댓글 달줄 예상했죠.
향은 난다고 위에 적혀 있습니다. |
FRY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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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하는 시간을 가지셔요! |
채기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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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YER휴식과는 상관없을 듯 하네요..
전혀 다른 맛의 액상을 만들어서 과하지 않은 서브옴으로 먹어야 좀 해결될듯 합니다. |
마길도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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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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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맛이연한것도 싫지만 너무 달달하면 막 싫더라구요 ㅠㅠ 씁쓸한액상은아직못봣어용 ㅠ |
사르가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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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전혀 새로운 치킨향료를 사서 치킨맛액상 어떠신가요...+_+ |
행백리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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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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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확실히 단맛에 질리는 경향이 많죠...;;
좋은 해결책 찾으시길 바랍니다~ 연초는 안되요~ |
채기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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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길도씨ㅋㅋㅋ 네
새로나온 무화기 시연을 했는데.. 좋네요 |
채기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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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잉쓴 액상은 알고 있지만,
기성액상인데다가 수입을 이제 안하는 액상인지라... 오프에서 몇병 구매해야죠 뭐. |
마길도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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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기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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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가르차라리 베이컨맛으로 하겠습니다. |
채기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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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백리자일단 옴값 올리는 것은 오늘부터 시도할 생각입니다.
너무 드리퍼만 빨아 재낀 것 같네요.. |
채기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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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군연초도 맛이 없어요..
이미 연초의 인이 빠진거죠.. 하루종일 공복상태가 아니라면, 단맛 정말 이제는 지긋지긋 하네요 ㅋㅋ |
M0nk2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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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 다 연하게느껴져서...
저랑 기관지를 바꾸어요 연초도 못끊고 술먹을땐 맛이좋네요...정반대 기관지를가지고있습니다 |
채기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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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0nk2y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도 상당히 후각과 미각이 예민한 편인데.. 담배의 인이 빠지면서 후각과 미각이 되살아나는 기분입니다. 덕분에 입맛이 더 까다로워진 ㅠ_ㅠ;; |
M0nk2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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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기락최근 그마가 관리를 제대로못햇는지
향이빠져버렷어요.... 가습인거같기도하고 향이너무약해요 |
카론의새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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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의 풀맛보다는 그래도 단맛이.. ㅋ
차라리 향료없애고... pg vg만 넣고 피우심이..^^ |
전담금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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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기락몸값으로 읽은.... 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