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오늘 온 이벺스티커 + 아이스틱30w + 오키드v6 / 카라플 벨캡 + 아이스틱 20w / 그마 v2 / 섭나놉니다

오늘 카라플과 13차나눔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그마는 뭘로 맛볼까...하다가 맛표현의 지존이라는 카라플을 얼른 세척해서

카라플 1.1옴 12w로 땡겨봤습니다.

액상만 왔을때 뚜겅 열지 않고 향만 맡아본 결과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다양했습니다.

바닐라 헤이즐넛 등등. 전 피넛버터 향이 가장 크게 났었고요

그중에 헤이즐넛 향이 가장 강하다는 평을 받았는데요.

실제로 땡겨본 결과 맛은 정말 진하게 나오는거같습니다.

제 입에는 진한 커피. 그니까 헤이즐넛 맛이 엄청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처음 액상에서 제가 느꼈던 피넛버터향은 전혀 느껴지지 않고요.

커피맛액상? 이라고 해도 무방할거 같은 느낌입니다.

연초계열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도 이정도라면 괜찮게 먹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근데 실내에선 좀 베이핑하기가 뭐한게, 향이 너무 강하게 남는게 단점 아닌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