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 금요일 첨 담궈본 김장
월터화이트님의 캐슬롱이었죠~
원본 캐슬롱을 워낙 맛나게 먹은지라 김장도 캐술롱부터
담그게 되네요~
2주 이상 숙성시키라는 말에 겉저리먹고 싶어도 꾹 참고
매일매일 쉐킷쉐킷 흔들어주기만...
그런데 어제 13차 시그뉴나눔으로 배달온 그마클론을
무니로 먹어봤는데 그마원본이랑 맛의 차이가 좀 나더라구요...
그리고 트게에서 향료소분한 걸 구입할 때 맛보라고 보내주신 그마를 먹어봐도 약간 다르더라구요...
아...김장이라는게 쉬운게 아닌가보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담궈놓은 캐슬롱의 맛이 궁금해졌습니다~
결국 열어서 이삼미리 정도 덜어서 이고원카토에 넣어
맛을 봤습니다...
일부러 맛을 비교해보려고 남겨둔 캐슬롱 원본을 담아서 먹고있었습니다~
깨끗이 비우고 세척도 해주고 궁금한 마음을 달래면서...
그런데 한 모금 들이마시는 순간
그냥 원본 캐슬롱 아닌가 하는 생각이...
대박이네요~~~
오후 내내 무니로 먹고있는데 정말 좋습니다~~~
때마침 사무실에 찾아온 거래처 분한테 라벨까지 붙여서
한통 나눔^^
그리고 또 한 통에 덜고 니코틴도 살짝 넣었습니다~
내일 먹어보면 어떨까 싶어서요^^

암튼 캐슬롱 바이 월터화이트 대박이네요^^
엊그제 담근 그마와 마밀도 기대가 되네요~~~
고맙습니다~ 월터화이트님^^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