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레시피 먹을거 

있다.

그간 이베이프 들락날락거리면서 리뷰평이 좋은 단순액상만 김장했습니다.

애플모히또, 지화자, 트리베카

애플모히또는 과일향을 좋아해 계속 먹는 중이고

트리베카는 비운의 액상.. ㅜㅜ

저는 좋은데 아내님이 도대체 이게 무슨 꼬리한 냄새냐고

이 냄새의 정체가 뭐냐고 혹? 담배피냐고? 

방바닥에 옥수수 함 흩날려 보까? 정신 안차리제??

ㅜㅜ

한번은 차안에 무화기를 뒀다가 관리 잘못하는 바람에 트리베카 액상 폭풍누수

워~ 트리배카 특유의 냄새 진동

그날 처가집에서 요단강 유람선 특실 예약하는줄 알았습니다.. ㅡ.ㅡ;;

여튼 트리베카는 제 기준에 좋은데 아내님이 이 냄새 싫다고 하시는 바람에.. ㅡ.ㅡ;;

지화자는 요새 무화기에만 넣었다 하면 폭풍갈변 때문에 스톱 상태입니다.

그렇게 단순액상들로 견디다 그래! 그마 도전 함 해보자!

네.. 질렀지요. 향료들

2주가 되기 전에는 액상병 근처에도 가지 말라는 경고사항을 항시 새기며

참고 참고 또 잠지 하기를 2주 되기 -1일

오늘 빡도라의 상자를 열었습니다.

아.. 바나나, 바닐라, 땅콩 으흥.. ㅜㅜ

리모2에는 에너지드링크가 담겨 있어서 섭탱미니 1.2옴에 넣었는데도 

맛이 좋군요.

달달한 향내

요게 희안한게 잔향이 입안에 계속 남습니다.

트리베카 처럼요.

과일계열이나 에너지드링크는 잔향이 바로바로 사라지는데

그마는 잔향이 오래 남습니다. 편안하게요.

달달한 향내가 잠시 작업복 앞주머니에 무화기를 넣었는데도 베어있습니다.

집에 드가믄 달달한내 난다고 멱살 잡히고 눈동자가 천정과 바닥을 왕복하지나 않을지 걱정입니다.. ㅡ.ㅡ;;

W.W님의 레시피 이 글을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