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공장일을 하다보니...

손에 기름이 묻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휴대폰 케이스가 좀 지저분해지곤 하지요..

특히나 이번에 2년지나서 똥값된 베가시크릿노트를 기변으로 장만하면서(제가 이 휴대폰을 구입하고 싶어서..ㅋ 무려 1년을 모니터링.. ㅠ)

딸려온 케이스가... 흰색젤리케이스입니다... 그런데 지금 색상이 검정에 가까운 그레이... 도저히 외출시 케이스를 끼울수가 없네요...

하여 몇일전 케이스를 검색하다가 구매해서 어제 끼우려고 보니... 아 짜증... 도저히 케이스와 폰이랑 안맞는 것임요...

무려 한시간 넘게 케이스와 씨름하다가 휴지통에 던져버리고... 판매자에게 따짐...

어디서 중국산 맞지도 않는 케이스 갔다가.. 파냐.. 니들한번 죽어봐라.. 하면서.. 문의 했는데... ...

짧은 답변....

"혹시 휴대폰 뒤에 커버 분리하시고 끼워보신거 맞나요?".....

그리고 내 머리가 멍해집니다...^^;; ㅠ

쥐띠라.. 쥐구멍 찾는데 쥐구멍도 안보이고.. 아 챙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