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A말고 RTA 듀얼은 정말로 스페이싱으로 구성할 자신이 없어서..

몇번을 시도하다가 28게이지 2.5mm로 평범하게 말았습니다.

다만, 윅킹을 할때 베이컨으로(남은 짜투리 썼는데 코겐도인가?)

최대한 빡빡하게 넣고 쥬스홀 시작되는 부분까지만 딱 자른후에,

소위 말하는 숱치기 하지 않고,

자른 끝부분쪽을 뾰족한 트위저로 갈기갈기 풍성하게 만든 후에,

대략 1/3정도만 쥬스홀로 내려주고 

나머지는 챔버 연결후 다 다지기로 전체적으로 깔아줬습니다.

당연히 솜의 끝부분은 다 아래쪽으로 향하게끔..

이렇게 리빌드 하고 나니, 솔직히 무화량이나 맛은 예전이랑 별 차이가 없는데..

액상소모가 확 줄어들었네요..

무화자체가 좀 잘게된다고 해야하나...

그렇다고 흡입압이 빡빡한 느낌도 없습니다.

다음번 리빌드 때 한번 더 시도해 보고,

결과가 좋으면 강좌 올려보는 걸로...

(역시나 귀찮으면 안합니다 - 그런데 본문에 모든 내용이 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