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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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해석의 실수로
<The Postman always ring twice>라는 영화 제목을
'우편배달부는 벨을 두 번 울린다' 라고 해석한 적이 있었죠.
그 영화를 서울관할 우체국에서 단체관람 하였다는 사실!!
영화에 우편배달부는 안나온다는 진실!
이 후에 체신청(당시) 항의로 영화제목이 포스트맨으로 바뀐걸로 알고 있습니다.
눈치 챈 분은 있겠지만,
post는 남성의 그곳을 뜻하는 은어이고,
Postman은 정부 같은 의미로 해석하면 되겠네요 ~_~;;
+ 이 영화를 아는 당신은 아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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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건
암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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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영화인지 모르겠습니다. |
마길도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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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길도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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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셀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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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추억돋는 이야기 올려주셨네요! 기락님 쫭~! |
forvap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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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콜슨과 나온 영화가 맞다면 오래전에 본 기억이..ㅠㅠ 제시카 랭은 이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라는 드라마에서 볼 수 있더군요. 예전에 사랑과 전쟁에서 패러디한 제목으로 주인집 아저씨는 벨을 두번 울린다라는 에피가 있었던 기억도 나네요 ㅎㅎ |
의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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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볼려고 극장 갔는데 교외생활지도가 뜨는 바람에 영사실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친구넘들 줄줄이 잡혀가고 ㅋㅋㅋ '포스트맨은 ~' 의 식탁장면 아~~~~~~~~~~~~~~~~~~~~~~~~우 |
채기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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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인데 취향저격 제대로 입니다. 잭니콜슨 정말이지!! |
의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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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기락전 지금도 왜 학생관람불가 영화였는지 이해를 못합니다.
담임선생님께 물어봐도 그냥 웃으시던데... 지금은 아 그랬구나 하지요.... |
채기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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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마지막 장면에서 인디언의 살인이 아닐까 싶네요..
우정으로 보였지만 말이죠 |
의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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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극장에서 교외지도반에 잡혀갔던 동창은 학교에서 음악실 청소 3일 경징계 받았죠.
근데 그넘이 40되던해 간단한 수술이라고 하더니 그냥~~~~갔어요... 갑자기 그넘이 생각나네요. 우리들중 가장 모범적이었는데, 너무 모범적이어서 하느님이 일꾼으로 쓸려고 데려갔나 봅니다. 보고싶네... |
채기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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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저는 우정이 사랑이라 부를 수 있는 감정 중에서 가장 최상의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정은 신념과도 직결되죠! 편하게 계실겁니다 |
의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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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기락항상 좋은글 고맙습니다. |
dixi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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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딴지를 걸자면.. rings |
채기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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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xie아 그렇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