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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에서 출장중인 잭스패롱입니다.

음 확실히 출장이 개인 시간은 많이 생기네요.

이베이프를 아주 매일 봅니다. ㅎ

중국에선 전담하고 돌아다니면 다들 신기한 눈으로 쳐다봅니다.

향연(연초)이 싸기때문에 궂이 전담할 필요가 없는 나라이기도 하고, 상대방이 담배부터 권할정도로 담배에 관대한 나리이기도 하지요.

여튼 전 연초는 전담 시작과 함께 빠이빠이 했으므로 여기서도 무조건 전담만 합니다.

얼마냐고 물어보구요. 어디 꺼냐고 물어봅니다.

[중국거야 중국거.. 니들이 만들어 놓고 니들이 모르냐?] 라고 농으로 대답합니다.

여튼, 중국에서는 당연히 전담인구가 너무 없다보니 함께 뿜뿜 하는 사람이 넘 그립기도 하구요.

그래서 이베이프에서 죽창 노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첨에 전담 할때는 음 유명한 제품들이 이거저거 있으니까 대략 100만원만 투자하면 이거저거 다 사겠거니 했는데,

ㅋㅋ알고보니 개미지옥....  

지금도 해외 직구며, 국내 쇼핑몰이며 돌아다니면서 이거저거 구매하는게 하나의 취미가 되어버리고..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또 구매합니다. ㅎ

이러다보니 해외직구를 많이 하는 편이구. 페텍이나 기베, 시그뉴같은데도 매일 들낙 거리고 있어요.

좋은 정보 있음 같이 사자는 의미에서 정보 글도 올리는 편이구요.

전담이 새로운 취미를 준거죠. 돈은 많이 들어도 모아놓은 애들 보면 뿌듯하기도 하구요.

넘 심심해서 이거저거 두서없이 적어봤네요.

해외 장기 출장은 외롭다. 베이핑으로 외로움을 날려보며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