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금 의뢰 조기 마감했습니다.

최대한 자세히 답해드리고, 그랬음에도 결국은 의뢰 없이 사라지는 등...흠...성적이 저조하네요.

그런고로 이 이상 진행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뒤늦게, 혹은 개인적으로 의뢰하실 분들을 위해서 가격표 참고용으로 트게에 글을 하나 남겨둡니다만...솔직히 의뢰하실 분이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연마>예비세정>알카리 탈지>수세>전해탈지>수세>활성화>수세>스트라이크(1차 도금)>수세>도금(2차, 본 도금)>수세>후처리>수세>건조

...저가 은도금하는 과정(공정)입니다.

음...그 동안은 결과 외에 이런 것을 알려봤자 '나 이렇게 노력해요~'라는 의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생각에 따로 기술하지 않았던 내용이죠.

집착에 가까운, 순수 성능 개선을 위한 발악의 산물...입니다.

어찌 되었든 아마추어이기에 진행 기간 동안은 이런 것들을 설명하지 않았습니다만...아쉬운 결과를 가지고 마무리지었네요.

P.S. 기존에 의뢰하셨던 분들을 위해서 이전 글들은 5월 중순까지 비밀글 전환을 하지 않고 그대로 둘 것입니다.

     필요하시면 스샷 찍어두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