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에 대해 글을 안쓰려고 했는데 (물론 써본적도 없구요 첫 커뮤니티라..)

아직도 몇몇 글들에서 다툼이 일어나는거 같아서 써봅니다ㅠ

전 개인적으로 자유게시판에 글을 쓸 때 어느 누군가에겐 '반대'의 성향을 가진 의견이 있을꺼라 생각하고 씁니다

그걸 감당하고 인정할 수 있기에 쓰는 것이죠

하지만 어제부터 게시판 내용을 보면 대부분이 자신은 틀리다와 다르다를 구분할 줄 안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반대를 인정못하고 괘씸하게 생각하는 것 같네요..(현실에선 안그러시면서ㅠㅠ)

그렇기 때문에 "떠날 때가 됐네~" "눈팅유저로 돌아가야겠네" "이베이프 많이 변했네" "나없이 잘지내봐라~라는 식의 글" 등 

분위기를 흐릴 수 있는 글을 반대입장이 없는 일기장이 아닌 '자유게시판' 에 적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친목글보다 더 문제인 것은 분란글이라고 생각해요

자주 활동하시는 분들은 댓글도 조회수도 많은게 당연한 현실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죠

그런 분들 중 일부가 저런 분위기를 흐릴 수 있는 글과 댓글을

적는 것을 보고 조금 실망스럽다고 생각이 드네요 정말 유쾌하고 좋은 분들이신데ㅠㅠ

이베이프는 자정작용이 큰 커뮤니티라 봅니다 다 성인 분들이시고.. 앞으로 이런 글들이 안올라오기만 해도 평소대로 될 것같아요!!

지금부터라도 한 발 물러나서 본래의 분위기대로 가보길 기도해봅니다!!!!!!!! 

모두 홧팅해요ㅠ 전 2달 반만에 연초 한대 펴버렸어요..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