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 레시피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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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전담추천해서 입문한사람이 대략 열명정도 될거같은데요.
액상에 대한 취향은 모두 다르더라구요..
저만해도 예전에는 기성 과일향 액상1-2가지에 에 맨솔향액상과 타바코맛 니코틴을 믹스해서 숙성후 피웠었는데요..
점점귀찮아져 타바코+맨솔 그러다 타바코만... 토르크만 주구장창 피다가 토르크 니코틴 24mm 베이스 에 희석액 4-50배 까지 농도를 낮추었네요..
문제는 향까지 약해진다는점 이지만 점점 괜찮아지더군요..
그러다 이베이프를 알게되서 김장도 하고 이것 저것 만들다 보니 무화기가 입호흡용과 폐호흡용은 맛이 완전달라지네요.
꿀단지경우 입호흡용은 레시피보다 향료를 더 넣고 숙성시키는게 좋네요.
시샤애플경우 국도와 애플과 복숭아를 약간 넣으면 비슷할줄알았는데 향이 완전 다른 향이네요..
각설하고 향은 개인취향이라 레시피와 동일하게 한후 변형시키다 보면 기기나 본인의 기호에 맞는 액상이 나와요.
저는 시샤애플에 후지애플을 추가하니 맛이 더 좋아졌구요. 국도에 풋사과 조합이나 국도 블루베리 복숭아 파워맨솔 조합도 좋아요.
맨솔류와 스위트류 과일향 베이스 액상만 따로 김장해서 추가해 보는데. 다른맛이 나오는 경우도 많으니 테스트해보세요.
또 숙성이나 익숙해짐에 따라 액상이 좋아질수 있으니 70%이상 맘에드는 액상은 나중에 피면 맛이 더 좋아지는 경우도 많았으니 보관하시길 바래요..
레시피나 기성제품에 고정하신분들이 있을거 같아 남겨봅니다.
댓글 10건
암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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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에 애플모히또를 넣어야겠습니다 ㅎㅎㅎ
영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
행백리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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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시스카라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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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산뜻꼬릿한 향이 날듯합니다 ㅋㅋㅋㅋㅋㅋ기대되네요 ㅋㅋ |
라이벡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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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말씀이지만, 다시 '경종'을 울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
액상과의 씨름이란게 다 "타이밍" (ex. 와이프 친정갈 때, 등등등... )이 중요하니, 쉽진 않으시겠지만요.. |
아르셀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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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해주셨네요. 기성 VS 김장 = 수동적인 맛있음 VS 찾아가는 맛있음 |
모모세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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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도를 좋아해 조금 안맞는 액상은 다 믹스해버립니다.
비율만 잘 조정하면 괜찮았어요.. 향이 과하다 싶을때는 희석제를 밍밍하다 싶을때는 니코틴을 넣으세요.. 액상도 요리입니다? ㅎ |
암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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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시스카라플바로 먹어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ㅋㅋㅋ |
느타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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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은 말씀. 근데 희석제가 뭔가요? 저도 지금 향이 과한 놈이 하나 있어서.. |
모모세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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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Pg+vg 입니다. |
느타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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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세븐아.. 베이스를 더 넣으라는 말씀... 감사합니다. 그래볼까 생각은 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