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되면 자전거 타고 하천따라 가는거 좋아해서 어제 글케했는데..

갑자기 어디서 제가 피던 액상냄새가 나는겁니다.

뭐지하면서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파우치에 넣어돈 제 전담이 켜진거였어요;;(스팅레이 모드 쓰거든요)

파우치에서 진짜 무슨 불나듯이  연기가 엄청모락모락 나오고.

불나기 전에 발견해서 다행이지만,  데린저 탑캡이  녹아 내렸고 배터리랑 모드 자체 엄청  뜨거워져서.

예전에 이런적 한번도 없었는데, 아무래도 공사장 길을  가다보니 흔들려서 파이어가 되게끔 위치가 바뀐것같아요

앞으로는  배터리 빼놓고 다닐려구요. ㅠ

하루걸러 하루 몸으로 배우는 바보 베이퍼 인듯합니다.

추신. 

데린저 탑캡만 따로 구할수 있는곳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