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참 제 머리속을 헤집고 다니던 지름신을 쫓아내고
현자께서 자리 잡으셨습니다.
뭐 현자타임이라기 보다는 현실 직시가 맞을겁니다.
가게 매출이 날마다 하한가를 치고 있는 마당에 내 입 하나
즐거워 보겠다고 지를 거리를 찾고 있는 내가 좀 한심해 보이더군요
마나님도 한달에 정규 용돈 없이 필요할 때마다 돈 타가는 제가불쌍했었는지 아님 이렇게 해서라도 30년 동안 못끊던 연초를 끊으려는게 용해 보였는지 전담 관련 지름은 눈 감아 주고 있었거든요
지금도 기기가 많은건 아니지만 이제 당분간 그만 지르렵니다
쓰다가 영 맛이 가면 보충 차원에서 지를지도 모르지만요..

하지만 이미 패텍에서 지른 엠80과 이고원과 섭탱 미니와 데린저가 택배로 와 있고 엠클이 배송 중인건 안비밀입니다 헛헛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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