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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를 피는 외국인을 마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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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6-09 14:35 898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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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초에 손댄이후로 전담은 찬밥이 되어버려서 너무 오랜만에 이베이프에 방문을 하네요^^;;;;

 

저는 식당을 운영하고있습니다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 무슬림 외국인단체들이 가끔 예약을 하고 들어오지요

 

그런데 오늘 무슬림 남자애들둘이서 전자담배를 피는걸보고 반가워서 나가서 아는척을 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얘네들은 서브탱크에 베이퍼샤크를 물려서 온도조절로 쓰더군요

 

저는 아직 온도조절은 손대지 않은 상태라 차이가 무엇이냐 물었더니 맛이 틀리다며 꼭 한번 써보라고 추천하더군요

 

잠깐이지만 전자담배라는 공통관심사를 가지고 대화를 나누다보니 재밌더라구요

 

잠시였지만 짧은 영어로 즐거운 대화였습니다

 

그냥...그랬다구요 ㅎㅎㅎㅎ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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