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Dome받고 일단 RJmod님 권장인 26게이지 2.5mm

6바퀴보다 맛 비교를 위해 제가 카라 먹는 1.1정도의 마이크로

코일과 스탠다드 코일로 빌드해 봤습니다.

카라플은 챔버와 침니가 일자로 뚫려 있지만 돔은 침니와

챔버 사이에 튐방지를 위해 작은 구멍들로 이루어진 얇은

벽이 있어 여기서 기화된 액상이 한번 걸러 올라 오는 구조입

니다.그래서인지 초반 타격감은 같은 옴수에서 카라플보다

약한대신 입안으로 퍼지는 은은함과 잔향이 인상적입니다.

카라플이 일점사로 쏴주는 느낌이라면 돔은 분무기로 입 전체에

뿌려주는 맛입니다.일단 맛의 느낌이 카라플과 달라 같은 액상

으로 돌려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빌드는 섭탱과 같아 쉽게 가능하고 누수는 4카토정도 비우면서

없었고 액상 1/3남아 있는 상태에서 시험 삼아 넣어 봤는데

누수는 없고 꾸르륵은 발생하지만 몇번 강하게 빨아 먹음 정상

상태로 먹을수 있었습니다.누수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 했고 흡입압은 조절링으로 최소화시 카라플과 비슷하거나

살짝 허당 느낌이라 크게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일단 하루 사용이라 부족하지만 참고용으로 삼아 주세요^^

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