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푸념....아님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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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된 아들놈이 하나 있어요.....
애지중지 키우기도 했고 원체 몸도여리고 아프기도하고..
힘이 없어서 동네 덩치큰 아이한테 2년을 괴롭힘 당했어요..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나서 조금씩 배포가 생겼는지 오늘처음으로 반항을 했네요....
하두 귀찮게해서 볼을 꼬집었다구 하네요....
그런데 그집 엄마가와서 우리애가 꼬집었다고 짜증을 내고 가네요....
그래도 제 아이가 손댄게 맞으니 사과하러 보냈는데 ....
제 아들놈에게 자기애랑 앞으로 놀지말라고 호되게 혼을낸 모양입니다....
마눌님이 분노에 떨고 있네요.....
심정이 참 복잡합니다...ㅠㅠ
애지중지 키우기도 했고 원체 몸도여리고 아프기도하고..
힘이 없어서 동네 덩치큰 아이한테 2년을 괴롭힘 당했어요..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나서 조금씩 배포가 생겼는지 오늘처음으로 반항을 했네요....
하두 귀찮게해서 볼을 꼬집었다구 하네요....
그런데 그집 엄마가와서 우리애가 꼬집었다고 짜증을 내고 가네요....
그래도 제 아이가 손댄게 맞으니 사과하러 보냈는데 ....
제 아들놈에게 자기애랑 앞으로 놀지말라고 호되게 혼을낸 모양입니다....
마눌님이 분노에 떨고 있네요.....
심정이 참 복잡합니다...ㅠㅠ
추천 1
댓글 7건
마길도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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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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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아직 미혼이라 제가 혈기가 왕성한건지..죽빵이라도 하나 선물하고싶게 만드는 싹퉁바가지네요(험한 표현 죄송합니다)
제 조카녀석도 그래서 제가 항상 이야기하는게 괴롭히진마라..그래도 괴롭힘당할땐 반죽일생각 하고 쳐라..라고 항상 가르치는데..저도 저 괴롭히던 패거리중 한 녀석이 지금 제 동생 남편이라 허허..20이 되도록 기억이 사라지질않네요ㅠ |
tinystor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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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상식한 사람에게 상식적으로 대응하면 가끔 대응이 안되죠.
뭐 이걸로 그쪽이랑 정리가 되면 다행이죠. 자꾸 귀찮게하면 그땐 같이 몰상식하게 대응해주세요. |
GiveMemo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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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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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놈에게 자기애랑 앞으로 놀지말라고 호되게 혼을낸 모양입니다..........
........................................................................................................ 놀지 않게 하세요.....부모가 애를 만듭니다....대부분 그 부모에 그 자식~.. 저도 아들 둘에게 남자는 두루두루 시람을 만나고 봐라 하지만서도도도도도도~.... |
브라키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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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록 냉철해지셔야 합니다. 꾸준히 그집 아들한테 괴롭힘을 당했다는 빼도 박도 못할 증거를 모으세요.
모든 분노는 잘 저장해두었다가 증거들고 그집 처들어가는 날 폭발하시면 됩니다. 저는 댁의 아드님이 직접 맞서는 것보다, 그 괴롭히던 놈처럼 나쁜짓을 하는 놈은 더 큰 힘이 혼내준다는 걸 가르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mugg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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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가서는 안될거같은데요.
바로 그집부모랑 붙으면 큰 싸움으로 이어질수있으니 추후 그집 아이가 또 괴롭히는지 꼭 체크하시고 뭔일 나면 바로 맞대응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 가만있으면 호구인줄 아는 세상입니다. |
